라이브러리 한전 전력연구원 조성민 박사_재생에너지 흐름에 발맞춰 ESS가 선사하는 비즈니스 모델들
[첨단 헬로티] 재생에너지 기반 ESS 기술 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및 추진방향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밝히며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총 63.8GW로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정부의 발표에 따라 앞으로 에너지가 재생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이에 따른 대비도 필요해졌다. 그중 하나가 에너지저장장치(ESS)다. 재생에너지 설비 시설이 에너지를 생산할 수 없을 시간에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해주는 저장 장치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 11월 6일에 열린 ‘신성장동력 확산을 위한 에너지·IoT분야 공개기술세미나’에서 ‘재생에너지 기반 ESS 기술 개발 동향과 비즈니스 모델 및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 한전 전력연구원 조성민 박사의 강연내용을 정리했다. ▲ 한전 전력연구원 조성민 박사 <사진 : 김동원 기자>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는 재생에너지 사용 전 세계적으로 재생에너지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017년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200GW 수준까지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소비하는 전력 대부분은 화석에너지가 차지하고 있다. 1년간 전 세계가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