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코, 온세미 생산 영역에 2억 5000만 달러 투자...‘핵심 반도체 기술 접근성 확보로 전기화 성장 뒷받침’ SiC는 실리콘·탄소로 구성된 반도체 재료로, SiC반도체는 동력장치에 스위치 역할을 하는 전력반도체다. SiC반도체는 결국 모터 동력을 관장하는 인버터 핵심부품이다. 실리콘반도체 대비 약 10배가량 내구성이 강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10배에 해당하는 만큼 공간 효율성도 갖춰 전기차 분야 최적 기술로 부상했다. 이에 온세미와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이하 비테스코)가 실리콘 카바이드(SiC)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10년간 총 19억 달러 규모다. 하산 엘 코우리(Hassane El-Khoury) 온세미 CEO는 “이번 협력으로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 및 고성능에 대한 비테스코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테스코는 온세미에 SiC 기판(Boule) 성장·웨이퍼 생산 신규 장비 도입·에피택시 생산 신규 장비 도입 등에 2억 5000만 달러를 투자해 SiC 용량 확보를 도모했다. 해당 장비는 SiC의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비 전략인 SiC 웨이퍼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비테스코는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트랙션 인버터
피에스유코리아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2(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2, 이하 SF+AW 2022)’에 참가한다. 피에스유코리아는 이번 SF+AW 2022에서 SMPS 분야의 글로벌 기업 민웰의 파워 서플라이 제품을 전시한다. 먼저 피에스유코리아는 모듈러 타입 파워 서플라이를 전시한다. 모듈러 타입 파워 서플라이 시스템 전원 제품 라인은 400W~128kW의 광범위한 출력 전력을 지원하고, 400-1200W의 모듈식 전원 공급 라인은 UMP, NMP 및 MP 시리즈를 포함한 하이엔드 솔루션의 엔트리 또한 지원한다. DC-DC 모듈 카드를 사용하면 여러 출력 채널이 있는 사용자 지정 전원 시스템으로 구성해 4개 또는 최대 14개의 출력 채널이 있는 유연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함께 전시되는 민웰의 엔클로즈드 타입 파워 서플라이는 다양한 산업용 장비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15W~10000W의 넓은 전력 범위를 제공하며, 빌트인 PFC, 프로그램 가능한 출력 전압 및 전류 광범위 조절, 원격 제어, 고객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와트 병렬 확장
[헬로티 = 김동원 기자] 로봇이 물류, 배송 및 검사 산업을 대체하면서 보다 효율적이고 유연한 충전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여기서 주목되는 제품이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다. 로봇이나 무인 차량이 충전할 수 있는 무선 충전 스테이션이 있으면 작업자가 로봇을 충전기에 물리적으로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 WiBotic은 차세대 자율성을 가능하게 하는 동적 무선 충전 솔루션을 제공한다. WiBotic(위보틱)은 이러한 요구에 맞춰 자율성을 보장하는 동적 무선 충전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여러 제조업체의 로봇이 동일한 송신기에서 각기 다른 시간에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로봇 배터리의 화학, 전압 및 충전 전류가 달라도 어느 스테이션에서든 충전할 수 있는 것이다. 이 기능이 가능하게 된 데에는 바이코(Vicor)의 고효율 전력 모듈 역할이 컸다. 이 전력 모듈이 열관리 제약 조건을 상쇄해 모든 배터리와 로봇 및 스테이션에 맞춘 적응형 매칭 송신기를 작동하게 해서다. # 위보틱은? 위보틱은 워싱턴 주 시애틀에 위치하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 중인 항공, 모바일, 해양 및 산업용 로봇 생태계에서 충전 작업에 필수적인 무선 충전 및 전력 최적화
에너지 공급망 위협 요소를 차단해야 하는 이유는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경제적 손해, 대형사고 위험성, 인명사고 직결, 기업 이미지 손상이 문제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에너지 공급망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낙뢰이다. 지속 가능한 전원 공급을 위한 낙뢰보호 솔루션으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바이드뮬러 안상현 과장이 발표한 강연 내용을 정리했다. ▲ 바이드뮬러코리아 안상현 과장 에너지 공급을 위협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첫째는 낙뢰로, 자연적인 부분으로 조절 불가능하다. 둘째는 정전으로, 국가적으로 보호받아야 하는 부분이다. 셋째는 전압전력 불균형으로, 조절하기에 미묘한 부분이다. 낙뢰보호 솔루션 우선, 에너지 공급망 위협 요소를 차단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예를 들어 석유화학플랜트, 자동차 자동화 공장, 반도체 공장 장비 등에 에너지가 공급이 되지 않을 시 여러 손해가 발생한다. 1차적으로는 제품 서비스(생산비용적) 측면에서, 2차적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지속되면 유지보수 측면에서, 또는 부품이 망가지거나 더 큰 사고로 발생 시 기업이미지 손상까지의 문제가 된다. 한편, 미국의 한 공장에서 2012년에 낙뢰로 인한 화재사고로 큰 피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