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삼성SDI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초격차 기술 중심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삼성SDI는 7월 1일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사진 : 삼성SDI) 50주년 창립기념 행사는 경영진과 임직원 대표의 축하 케이크 커팅을 시작으로, 우수 임직원 시상, 5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창립 기념사 발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삼성SDI는 교육도서 제작, 캔버스아트 등 물품 제작 기부 활동인 '핸즈온 릴레이'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했다. 전영현 사장, 새로운 50년 이끌 3가지 과제 발표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초격차 기술 중심의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전 사장은 ‘새로운 50년’을 만들기 위한 실행 과제로 ▲초격차 기술 확보 ▲일류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책임 제고 등 3가지 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첨단 헬로티] 지난 7월 1일, 삼성SDI가 창립 49년을 맞았다. 삼성SDI는 이날, 기흥사업장에서 전영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I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영현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전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혁신적인 문화가 자리 잡아야만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다”면서 “디스플레이에서 에너지&소재 기업으로 변신을 거듭해온 우리의 혁신 DNA를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을 위한 혁신을 담대하게 준비하자”고 밝혔다. 전 사장은 ‘미래의 더 큰 성장을 준비하기 위한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할 수 있는 혁신 문화 정착 ▲퍼스트 무버가 되기 위한 차별화된 초격차 기술 확보를 주요 실천 과제로 제시했다. 전 사장은 “개인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실패에도 서로 격려해주는 유연한 사고를 통해 두려움 없이 새로운 도전을 하고 즐겁게 일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연구, 개발, 제조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