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센트롤이 이디, 수성에 50억원 규모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최초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 설립이 본격화됐다. 산업용 3D프린팅 교육센터 ‘캠퍼스 4.0’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Binder Jet 및 Material Jet 방식의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활용해 부품소재의 설계부터 생산까지 배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반인 및 대학생뿐만 아니라 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 3D프린팅 기술을 실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트롤은 이디, 수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산업용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및 보급사업에 협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오는 10월 국내 최초로 산업용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센트롤의 산업 교육 맞춤형 3D프린터를 납품·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독자 개발한 산업 교육용 3D프린터를 바탕으로 3D프린팅 출력 서비스 분야는 물론, 교육 인프라 구축과 인증사업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Getty imagesBank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895억원을 투입해 신산업 등의 분야 전문 인력을 6500명 양성한다. 석박사급이 1700명이며 학부급은 4800명이다. 산업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7년도 산업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미래형 자동차, 무인비행장치 분야의 인력 양성을 신규로 추진하고 바이오, 로봇 등 신산업 분야 고급인력 양성에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핵심기술 전문 인력 180명을 양성해 스마트카 핵심부품 산업에 고급 인력을 공급하고, 무인기에 정보기술(IT)·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기술융합형 전문 인력 200여명을 육성한다. 로봇 분야에서는 기업 참여 설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하는 비즈니스 창출형 석사과정, 학부생·취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융합 단기 집중교육과정 등을 통해 현장밀착형 인력 180명을 배출한다. 디자인 분야에서는 기획에서 디자인,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주도할 디자인-공학 융합형 석·박사급 전문 인력 45명을 교육한다. 두 번째로는 구조조정 퇴직
▲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을 통해 연구소에 취업한 김연정 씨. [사진=미래부] [헬로티] 연구장비 전문인력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연구 장비가 첨단화, 대형화되면서 연구 장비 전문인력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 7월 연구 장비를 보유·활용하고 있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장비전문인력에 대한 수요조사 결과, 약 1700여 명의 전문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부는 이와 관련 지난 2013년부터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을 통해 연구 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시행되고 있는 이번 양성사업은 이공계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11개 지역 전문교육기관에서 1년간 이론과 연구산업현장 실습이 이루어진다. 지금까지 330여 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고 주로 연구소나 민간기업의 장비전문가로 채용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에 수료한 제3기의 경우 취업률은 93.8%에 달하며, 이중 정규직이 70.5%를 차지하고 있다. 미래부 배재웅 연구성과혁신기획관은 “수준 높은 연구개발을 위해서는 첨단 연구 장비를 다루는 능력이 중요하다”며, “연간 100
▲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오코텍, 대전대학교와 스마트팩토리 교육훈련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왼쪽에서부터 순서대로 오코텍 코리아 이영진 대표, 대전대학교 HRD 사업단 단장 박계홍,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정준모 이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설계 소프트웨어 기업 오코텍, 대전대학교와 스마트팩토리 교육훈련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스마트팩토리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스마트팩토리 교육체계를 강화해 스마트팩토리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정부는 제조업 3.0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팩토리 구축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15년 10월까지 총 963개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이루어졌다. 정부는 2020년까지 1만여개의 중소․중견 제조공장을 스마트팩토리로 만들 방침이다. 또한 청년실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전문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등과 같은 주요 분야에 필요한 설계, 엔지니어링 등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번 협력에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대전대학교 학생들에게 솔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