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구조의 대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에너지산업의 비전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7월 9일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논하다’라는 주제로 2020년 제2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는 최종웅 인코어드테크놀로지 대표, 박민혁 한전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 이상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이서혜 E컨슈머 연구실장, 김윤성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 책임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해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전망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 에너지전환의 역할과 에너지신산업의 기회와 도전, 전력산업의 영향과 대응방안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가자를 최소화하고 대한전기협회 유튜브 채널인 ‘대한전기협회TV’를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유튜브 생방송 시간 동안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첨단 헬로티] 기후변화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실효성 있는 전기·에너지 분야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오는 11월 22일(금) 전기회관(서울 송파구 가락동 소재)에서 전기·에너지 분야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제4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성공적인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문제와 재생에너지 활성화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포럼 첫 순서로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가 ‘탄소배출권거래재 시장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은 탄소배출권 제도가 도입된 지 5년여가 지났지만 아직 배출권 시장은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 파리협정에 따른 ‘신기후체제’가 본격 시작될 예정이고, 최근 한국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정하면서 탄소배출권 시장 정비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배출권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전, 전력그룹사, 전력거래소와 학
[첨단 헬로티] 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가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는 오는 23일(화),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이제는 에너지효율이다-성공적인 EERS 추진 전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ERS(Energy Efficiency Resurce Standards)는 에너지공급자에게 에너지 판매량과 비례해 에너지 절감 목표를 부여하고, 효율 향상을 위한 투자를 통해 목표를 달성토록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지금까지 에너지공급자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효율 향상을 추진할 법률적 책무가 있었으나 판매량 감소 등을 이유로 투자에는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전기, 가스, 열 등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여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5월부터 한국전력공사를 대상으로 EERS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도 EERS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사용고객의 효율 향상 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