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LS ELECTRIC이 경기도 평택 소재 고덕변전소에 3세대 유연송전시스템(FACTS)인 MMC(Modular Multilevel Converter) STATCOM(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평택 고덕신도시는 물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거점인 삼성전자 평택사업장에 대한 전력공급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LS ELECTRIC이 고덕변전소에 설치 운영 중인 MMC Valve LS ELECTRIC은 고덕변전소에 MMC STATCOM을 설치, 다양한 부하조건에 대한 기능시험과 더불어 30일 연속운전에 성공, 정상적으로 설비가 가동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이 사업은 LS ELECTRIC이 지난 2018년 8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고덕변전소 ±300MVar MMC STATCOM 프로젝트로, 당시 143억 원에 사업을 수주하여 MMC Valve, Cooling, Control & Protection 등 옥내기기와 변압기, 리액터, 단로기 등 옥외형 기기에 대한 설계부터 시운전까지를 담당했다. STATCOM은 전력 송배전 과정에서 손실되는 전력(무효전력)을 연속적으로 조절해 전력계통 상의 전
[첨단 헬로티]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주말 예방정비, 층별 분리 근무, 비상대기반 편성 등 차질 없는 전력생산 의무 이행을 위한 비상근무 시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남부발전은 대구·경북지역 전력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중인 안동발전본부가 설비고장으로 인한 발전소 운영중단 예방과 정비기간 외부요인 발생 최소화를 위해 주말 예방정비를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안동발전본부는 발전소 핵심시설인 중앙제어실 출입 통제와 통상근무자 사무실 3개 층별 동선분리 및 층간 이동 금지를 통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한편, 설비 운영자 확진자 발생시 긴급 대응을 위한 비상대기반을 편성하는 등 상황에 따른 맞춤형 대응에 나서고 있다. 남부발전 이기우 안동발전본부장은 “코로나 19 확산의 위기 속에서도 남부발전은 국민을 위한 안정적 전력공급 책무 이행과 함께 발전소 및 협력사 직원의 보건을 최우선할 것”이라며,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