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기술 토대로 미래 유망 10대 신서비스 제시 세계경제는 저성장이 일상화되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진입했고, 우리나라도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을 앞두고 저성장의 늪을 어떻게 탈출하느냐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서 뉴노멀이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세계 경제 질서를 일컫는 단어로서 저성장, 저물가, 저금리, 높은 실업률 등이 뉴노멀 현상으로 논의되고 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해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선진국을 따라잡기 위해 양적 투입에 의존했던 성장전략은 이제 한계에 봉착하고 있다. 저성장은 국가 경제뿐 아니라 개인 생활에까지 깊은 영향을 미친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미래준비위원회는 이 보고서를 통해 저성장이 불러오는 사회 현상을 총괄적으로 전망하고, 이러한 뉴노멀 시대를 선제적으로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과학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할 미래 신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미래 유망 10대 신서비스를 제시했다. 전문가 932명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서 미래 유망 10대
우리나라 주력 산업은 대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중국의 성장 둔화는 특히 일반기계, 섬유, 정유, 철강 및 가전의 대중국 수출에 비교적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반도체 등 기타 업종들도 수출에 다소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그러나 자동차는 가격인하 전략으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Getty images Bank 산업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주력 산업은 대중 수출 비중이 높은 편으로, 중국의 성장 둔화는 특히 일반기계, 섬유, 정유, 철강 및 가전의 대중 수출에 비교적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일반기계는 중국 수출 비중이 큰 건설중장비 등 기계류의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며, 가전은 중국이 제2의 수출시장으로 중국 성장 둔화 시 부품과 중국 내수용 완제품의 대중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철강은 중국 경제의 저성장 시 국제 철강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중국의 국내 수요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반도체 등 기타 업종들도 수출에 다소의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와 석유화학은 중국이 최대 수출시장으로 중국 저성장세가 지속될 경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