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델켐은 4월13일부터 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SIMTOS 2016에 참가하여 스마트 제조의 구체적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델켐은 매번 심토스에서 참관객들에게 양질의 최신 제조 기술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특별하게 심토스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제조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특별관’과 ‘스마트 팩토리 특별관’에도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캐드캠 전문관과 신설된 두 곳의 특별관에 모두 참여하는 업체는 심토스 참가 업체 중 한국델켐이 유일하다. 특별관에서는 시연과 세미나가 결합된 데미나(Deminar) 컨셉트가 적용되어 시연부터 기술 정보까지 이어진다. 특히 한국델켐 에임스의 통합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팩토리 개념과 실질적인 현장 활용사례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AR 글라스르 활용하여 현장에서 가공기의 생산 활동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모습과,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생산 제품의 소요 자원 및 일정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 그리고 가공 시 발생할 위험 요소를 미리 예측해 대처가 가능한 에임스의 스마트한 기능들을 자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다. ‘캐드캠, 측정기 및 로봇
3D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이 1월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6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해 가전 제품 분야에 적용되는 3D익스피리언스 가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다쏘시스템은 행사 기간 샌즈 엑스포홀에 ‘꿈, 창조, 삶’을 주제로 하는 3D 전시관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에게 오늘날의 가전제품들이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사물인터넷 및 3D 프린팅을 통해 어떻게 설계되고 엔지니어링 및 제조되는지를 보여주었다. 먼저 방문객들은 다쏘시스템이 CES 2016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3D 기술 애플리케이션과 HTC 가상현실 헤드셋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아이디어를 잡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었다. 또한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제품 개발의 모든 단계를 보여주는 비디오 시연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다쏘시스템은 알데바란 로보틱스사의 ‘나오(Nao)’ 로봇의 가상 복제 버전을 선보이며 패롯사가 개발한 X드론의 3D 프린팅도 공개했다. 다쏘시스템 하이테크 산업 부사장 올리비에 리버트는 “정교한 데이터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한국NI)는 지난 1월19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토모티브 테스팅 엑스포 2016’에 참가해 미래 자동차 구축을 위한 차량 테스트 솔루션을 공개했다. 전시장에는 실제 유수의 자동차 업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차량제어기 솔루션들이 전시됐으며, 이날 커넥티비티 자동차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통신 인터페이스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테스트할 수 있고 테스트 비용을 절감하는 데 적합한 RF 솔루션인 ‘NI 무선 테스트 시스템(WTS)’이 공개됐다. NI 전시부스에서는 LabVIEW와 NI 모션보드를 사용하여 구축된 모션디바이스의 익스트림 스포츠 시뮬레이터로 직접 주행현장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는 ADAS 모듈 평가를 위해 NI 솔루션이 적용된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NI 파트너사인 솔웍스에서 구축한 NI 하드웨어를 활용한 차량진단장비는 2015 하반기 대한민국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으며, 컨트롤웍스가 구축한 ESS-E-Bike용 BMS 제어기 평가 솔루션은 삼성 SDI에서 사용하고 있다.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전력 및 자동화기술 관련 전문업체인 ABB는 최근 이중연료 전기 추진시스템(DFDE)의 효율성 개선에 대한 가능성을 검토한 DNV-GL R&D의 종합적인 조사연구 세부사항을 공개했다. ⓒGetty images Bank 연구결과에 따르면, 전반적인 선박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선박의 자산 가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최적화된 전기 추진 LNG선은 특정 케이스 및 범위에서 연료효율이 높은 선박으로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선박 설계 사양에 따른 계산이 아닌, 실제 LNG선 운항 조건에서 이중 연료 전기 추진시스템을 분석하도록 ABB는 DNV-GL R&D에 요청했다. LNG선은 하부 시스템 및 개별장비가 서로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고도의 복잡성을 지닌 선박이다. 이번 연구 분석은 DNV GL사의 분석 시스템을 통해 실제 운항 조건에 기초한 효율성을 측정했다. 연구에 사용된 데이터는 ABB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공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DNV GL R&D은 174K twin skeg LNG선의 전형적인 특정 항로의 운항거리 뿐 아니라 적재상태/부력조정상태(Ballast) 항해 및 비항해 모드를
로크웰 오토메이션과 그 파트너네트워크 프로그램 회원사들이 주최하는 북미 최대의 스마트 제조 솔루션 박람회인 2015 오토메이션 페어가 11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이번 오토메이션 페어는 기업들이 제어 및 정보 솔루션을 비롯한 경영 전반의 혁신과 생산최적화라는 변화를 추진할 수 있게 해 주는 최신의 툴, 기술, 서비스 및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일 예정이다. 키스 노스부시 로크웰 오토메이션 회장 겸 CEO는 “2015 오토메이션 페어는 스마트팩토리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줄 것”이 라고 말했다. 또한 ‘프로세스 솔루션 사용자 그룹(PSUG)’ 행사는 프로세스 업계에 종사하는 800여 명의 공정 운영자, IT 담당자 및 엔지니어링 담당자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지식과 모범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행사에는 국내 유수 소비재 업체를 포함한 25개 고객사의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30여 종의 실습랩과 기술 세션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 세계의 미디어 및 업계 분석 전문가들에게 자동화의 최신 동향과 미래 전망을 제공하는
한국지멘스는 지난 9월11일 서울 동대문구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밥퍼나눔운동은 어려운 이웃과 밥 한 끼를 나누며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한국지멘스 임직원 자원 봉사단인 ‘더 나눔(The NANUM) 봉사단’ 은 작년에 이어 2년째 온정의 손길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전 직원이 1년에 최소 한 차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져 사랑의 연탄 나눔, 한강공원 환경 미화, 나무심기, 무료급식 봉사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종갑 대표이사를 포함한 50여 명의 한국지멘스 ‘더 나눔 봉사단’은 600여 명의 노숙자 및 무의탁 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후 2시까지 음식준비와 취사 일을 분담해 맡아 무료점심을 제공했다. 한국지멘스는 올해도 ‘다일평생천사기업후원’ 회원으로 참여해 1,004만원의 지원금을 함께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전 세계 10개국 7000여 명의 하루 배식 비용 및 아시아와 아프리카 빈민촌 어린이를 위한 교육 사업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오토닉스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참여해 ‘오토닉스 제품의 일상생활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10월까지 접수한다.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행사로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공모, 우수 인재와 기업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오토닉스는 산업용 센서, 제어기기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젊고 참신한 시각을 통해 산업용 제품의 발전 가능성을 알리기 위하여 오토닉스 제품을 적용한 응용 제품 및 서비스를 해결 과제로 제시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오토닉스 제품은 커피 로스팅 기계나 자동문 등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이번 과제를 통해 일반 소비자와의 간극도 좁히고 친근한 브랜드로 거듭나길 바란다”말했다. 대회는 개인이나 5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10월 4일까지이다. 당선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결선에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