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셔코리아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확장형 임베디드 플랫폼 'netRAPID90'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힐셔코리아는 독일 힐셔의 한국지사로 산업용 통신 전문회사다. 필드버스 및 Real-Time 이더넷에 사용되는 PC 카드, 게이트웨이, 모듈 및 ASIC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용 IoT를 위한 엣지 게이트웨이도 공급하고 있다. 힐셔코리아에서 제공하는 제품들은 반도체, 자동차, 로봇, 선박, 화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힐셔코리아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확장형 임베디드 플랫폼 netRAPID90은 솔더링 만으로 바로 사용 가능한 netX90 기반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초소형 멀티 프로토콜 솔루션으로 다양한 옵션의 메모리를 통한 플랫폼 확장이 가능하다.
[첨단 헬로티] 사물인터넷(IoT)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국내 사물인터넷 사업체 수는 매년 늘어나고 있다. 사물인터넷협회가 조사한 사물인터넷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18년 기준으로 2천204개사가 사물인터넷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중 IoT 서비스 분야는 절반을 넘는 54%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제품기기(21.7%), 플랫폼(18.4%), 네크워크(5.9%) 순으로 조사됐다. 전자부품연구원(KETI) 박동하 책임연구원은 이 같은 보고서를 인용하며 “IoT 사업체 중 서비스 분야에 관심도가 높고, 특히 산업 분야의 서비스 활용을 위해서는 높은 신뢰도 및 실시간성의 지원이 필요한데 KETI에서 개발한 모비우스(Mobius)가 이러한 필요에 적합한 플랫폼이다”고 소개했다. ▲ 전자부품연구원(KETI) 박동하 책임연구원 박동하 책임의 발표는 이달 2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실에서 개최된 ‘IIoT 융합 임베디드 솔루션 컨퍼런스 2019’에서 진행됐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 B, C, D홀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