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숙련된 물류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손잡았다. CFS는 지난 29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중장년 재도약 아카데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중장년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고용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인력개발원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시니어 쿠팡 지게차 전문가 과정’을 신설한다. 해당 기관은 교육 기획 및 운영, 훈련생 모집과 관리, 교육 시설과 강사진 지원 등 직업훈련 전반을 맡게 된다. CFS는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 직무 자문과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채용상담 및 고용 연계 활동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게차 운전은 물류 현장의 필수 직무로, 숙련도에 따라 일반 단순직 대비 높은 수준의 임금이 보장되는 안정적 일자리로 꼽힌다. ‘시니어 쿠팡 지게차 전문가 과정’은 8주간 총 240시간의 집중 교육으로 구성되며, CFS 현직 지게차 관리자들이 직접 현장형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수료자는 국가기술자격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oupang Logistics Services, CLS)가 경상남도 김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쿠팡의 AI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투자가 지역 고용과 산업 생태계에 실질적 성과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LS는 29일 경상남도 투자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홍용준 대표이사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CLS는 경남에서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 10개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경상남도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진행됐으며, 곽형주 상무가 홍 대표를 대신해 상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쿠팡이 경상남도 및 김해시와 체결한 ‘AI 스마트물류센터 투자협약’의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총 1,930억 원 규모의 투자가 진행된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8층, 연면적 약 3만7,000평 규모로 건립되고 있으며, AI 기반 물류예측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인 배송 체계를 구현한다. 센터는 고객 주문 패턴을 예측해 인기 상품을 즉시 출하하는 ‘AI 수요예측 시스템’을 도입했으
쿠팡이 대구광역시에 60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투자는 대구·경북 지역의 로켓배송 권역을 확장하고 배송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80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지난 24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와 스마트물류센터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물류센터는 대구 수성구 대흥동 수성알파시티 내에 총 61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7만5000㎡(약 2만2700평) 규모로 건설되며 오는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는 물류창고와 배송 거점을 결합한 복합 인프라 형태로 운영되며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을 적극 도입한다. 특히 수요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주문 빈도가 높은 주요 상품을 고객 인근에 배치함으로써 대구·경북 지역 고객들은 더 빠르고 안정적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단순한 인프라 확충을 넘어 쿠팡의 디지털 기술력을 활용한 물류 혁신 모델로 평가된다. 이번 투자는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 파급 효과를 미칠 전망이다. 쿠팡은 신규 인력 채용 시 대구 시민을 우선
종합물류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조용준)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기덕)과 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24일 열린 협약 체결식은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과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정수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물류 산업에 특화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항은 ▲산학협력을 위한 정기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 등이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는 지역 거점 물류 요충지인 평택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실무형 물류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07년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무역학과 계열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간 교육 연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정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별도 해지 통보가 없는 한 지
쿠팡이 경상남도 김해시에 1,930억 원을 투자해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이번 투자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을 포함한 경남 지역의 소도시와 도서산간 지역까지 새벽·당일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1,4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26일 경상남도와 김해시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김해 스마트물류센터를 구축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연면적 약 3만 7,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주문 수요를 예측해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특히, 생활필수품 등 일반상품의 새벽배송이 가능한 물류시설을 올 상반기 내 오픈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신선식품 새벽배송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투자로 경남 최남단 지역인 사천, 거제, 통영 등과 도서산간 지역까지 새벽배송 서비스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무료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이미 창원과 김해에서 신선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주요 도시에 새벽·당일배송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한다. 이날 스타벅스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을 받고, 스타벅스 코리아 장수아 인사담당이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인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스타벅스는 연령, 성별, 학력, 장애 여부에 차별 없는 채용을 통한 열린 직장을 추구하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현재 전국 1,800여 개 매장에서 570배 이상 증가한 23,000여 명이 넘는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또한, 개인 역량 강화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커피전문가 양성 및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장애인,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며 취약 계층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2007년부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업계 최초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해 장애 유형과 정
[첨단 헬로티] 추경예산 확보에 따라 일본 수출규제 관련 기업, 시설투자 및 일자리창출 기업 등에 5,580억 원 추가 공급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에 따라 일본 무역규제 극복 지원에 1,000억 원, 시설투자기업에 3,000억 원, 일자리창출기업에 1,000억 원, 재해 등으로 인한 자금애로기업에 580억 원 등 총 5,580억 원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에 추가로 공급된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운영하는 융자사업이다. 기술· 사업성이 우수하나 시중은행 이용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낮은 이자로 자금을 대여받을 수 있다.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에 따라 총 5,580억 원의 정책자금이 중소기업에 추가로 공급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이번에 통과한 추경예산이 중소기업의 일본 무역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 관련 시설투자 및 개발기술 사업화, 긴급유동성 지원에 목적이 있음을 감안, 관련 중소기업에게 융자조건을 개선해 정책자금을 집중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무역규제 관련 소재·부품·장비 관련 공장 신증설,
[첨단 헬로티] 신년을 맞이해 엔지니어링업계가 대한민국 경제활력 제고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10일 쉐라톤팔래스서울강남호텔에서 엔지니어링업계 대표 및 유관 협․단체장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건수 산업정책실장은 지난 한해 엔지니어링산업 발전에 노력해 준 엔지니어링업계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2019년도 엔지니어링산업 정책방향을 공유했다. 박건수 실장은 미ㆍ중 무역갈등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 진입, 연간 수출 사상 첫 6천억 달러 돌파 등 경제적으로 큰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산업계 노고를 격려했다. 이에, 엔지니어링업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정부도 엔지니어링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촉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첨단 헬로티]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한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겠다.” 캠틱종합기술원 양균의 원장은 지난 18년간 엔지니어링 기술 지원과 산학연 협력 부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캠틱 플랫폼’을 구축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해왔다. 지난해에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캠틱 클러스터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창의적 인재양성’, ‘협력과 연대’,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전북 최초의 산학관 협력 모범 사례로 꼽고 있는 전주첨단벤처단지는 2017년도 매출 실적 682억, 고용 실적 479명 등 전북에 유례없는 성과를 만들었다. 양균의 원장은 “기업들의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육성 및 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역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양균의 원장과의 일문일답이다. 4차 산업혁명 위해선 목표와 적용범위 설정이 중요 Q. 먼
[첨단 헬로티] 한국중부발전(주)(사장 박형구, 이하 중부발전)은 지난 8월 28일, 중부발전 본사(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지역사회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기업 전문지원기관인 (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와 함께 ‘지역사회 진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중부발전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선정된 5곳의 예비 사회적기업에 대해 창업지원금 및 제품 구매, 홍보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 창업비즈니스 준비를 위한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하여 250여명 대상 교육 시행으로 미래 사회적기업가 육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사회복지단체와 공동협력협약을 체결하여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일자리 매칭 등 협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기업의 단순 제품구매가 아닌 지역사회 창업 플랫폼 구축을 통한 「창업지원-일자리창출-지역사회 환원」의 선순환 사이클 성장 지원으로 지역사회에서 보다 많은 착한 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첨단 헬로티] 한화큐셀이 정부의 근무시간 단축 방침에 맞춰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를 도입키로 했다. 이를 통해 추가로 500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다. 2월 1일 오전, 한화큐셀 노사는 충청북도 진천사업장에서 ‘한화큐셀 일자리나누기 공동선언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류성주 한화큐셀 진천 공장장, 한화큐셀 최시학 노사협의회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한화큐셀은 노사대타협의 첫번째 모범사례로, 3020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합하는 글로벌 태양광기업이다. 다른 기업들은 해외로 나가는데 반해 한화큐셀은 한국으로 들어와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큐셀 진천∙음성사업장 직원들은 오는 4월1일부터 현재의 3조3교대 주 56시간 근무제에서 4조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하게 된다. 회사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인력 5백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제도 도입으로 근무시간이 25% 줄어들지만 회사는 기존 임금기준 90% 이상으로 보전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2
[첨단 헬로티]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에서 개최된 ‘2017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지원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 포상’은 일자리창출 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의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모범을 보인 각계각층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는 제도이다. 오토닉스는 최근 3년간 고용 인원이 약 25.9%나 증가할 정도로 신규 고용 창출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이 중, △장애인 고용 비율 약 50% 증가 △청년층 고용 비율 약 52% 증가 △여성 비율 약 35% 증가 등 다양한 노동 비율 형성에 기여함은 물론, 전체 인력의 98%를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 관련하여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외에도 IPP형 일·학습 병행제 확대 운영,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참여,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운영 등 정부 주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근로기준법을 비롯한 노동 관련 법령 개정의 선제적 반영, 정년 연장을 통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