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전 세계 기업들을 위한 인공지능(AI)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 인프라 솔루션 확장에 3년간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레노버는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매출 기록뿐만 아니라 급속한 디지털화 및 IT 인프라 업그레이드 관련 수요 증가에 힘입어 AI를 데이터 소스로 가져와 새롭고 복잡한 AI 구현을 단순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레노버는 엣지 인텔리전스를 위한 차세대 턴키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최상의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로, 레노버는 스마트 디바이스,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로 구성된 AI 지원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금융, 제조, 의료, 리테일 및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 등 원격 지점에서의 생성형 AI 사용과 인지 결정(Cognitive Decision)을 크게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레노버는 전했다. 이번 투자 전략에는 레노버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에 1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레노버는 AI 이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엔드-투-엔드 파트너 에코시스템 내 45곳의 선도적인 ISV 파트너사들과 150개 이상의 최첨단 AI 지원
[첨단 헬로티] 인텔이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과 함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software-Defined Infrastucture, SDI) 솔루션 센터를 오픈했다.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는 최근 IT업계의 최대 화두인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구축을 검토 중인 공공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련 솔루션을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오픈했다. 앞으로 고객들은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에서 도입을 고려 중인 기술 및 제품에 대해 사전 기술 검증을 포함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 이번 레드햇과 인텔의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 센터 오픈을 통해 레드햇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기초가 되는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레드햇이 제공하는 솔루션은 총 네 가지로, ▲높은 확장성을 제공하고 즉시 사용 가능한 인프라 솔루션인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Red Hat OpenStack Platform) ▲대규모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솔루션인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Red Hat Ce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