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이타스코리아-삼정KPMG,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위해 손잡는다
[헬로티]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 법규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신차 등록 시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 입증 필요 이타스코리아와 삼정KPMG는 지난 10월 26일(월) 삼정KPMG 회의실에서 자동차 보안 사업 강화 및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정대길 대표(좌), 이타스코리아 정영수 대표이사(우) 차량 연결성의 증가와 이에 따른 사이버 보안 위협의 증대로 유엔 유럽 경제 위원회 자동차 국제 기준 조화 회의(The UNECE World Forum for Harmonization of Vehicle Regulations) 산하 차량 기술적 요구 사항에 대한 전문가 작업그룹 'WP.29(Working Party 29)'는 자동차 형식 승인에 사이버 보안 항목을 의무화하는 사이버 보안 관리 시스템(CSMS)에 관한 법률을 2020년 6월 채택했다. 이에 따라 2022년 7월 이후 유럽에서 형식 등록되는 신차는 제품 개발에 사이버 보안에 관한 고려가 있었음을 증명해야 하고 제조사 및 부품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 능력에 관한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제조사 및 부품사는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