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 자동인식협회 송준원 신임 회장, “이업종과의 융합에서 자동인식산업 활로 찾아야”
"인접 분야와의 융합 통해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지평 넓히겠다." 국내 자동인식협회 신입 회장으로 선임된 송준원 제이원 사장의 각오다. 송준원 신임 회장은 이를 위해 협회를 체계적으로 다시 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Q. 취임을 축하드린다. 소회는. 그동안 자동인식협회를 이끌어오신 전 회장님과 특히 직전 회장님이신 윤영수 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진원 총무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어려운 사업 환경에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사 대표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경제지표가 말해주듯이 모두가 어렵고 사업하기 힘들다고 합니다만,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국내 자동인식산업의 중추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는 회원사 임직원들의 사명감이 빛을 발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한 해 동안 모든 회원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화합과 상생할 수 있는 자동인식협회를 만드는 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노력하겠습니다. Q. 올 사업과 계획은. 자동인식협회가 발족한 지도 십수 년이 되었지만 회원사의 증강이나 공동사업이 미진해 안타까운 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