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중국 RFID 시장 진출, 성능-가격경쟁력 통했다"
이건홍 네톰 대표 "중국 유력 기업과 리더 및 IoT 기술 협력도 추진" 네톰이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RFID 시장의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 중국 하문신달물련과기유한공사(XINDECO)과 UHF 모바일 리더 1만 5,000대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본지는 네톰 이건홍 대표와 허수경 영업대표를 만나 그간 스토리와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네톰 이건홍 대표(우측)와 네톰 허수경 영업대표 Q. 쉽지 않은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돼 우선 축하드립니다. 네톰을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 우리는 국내 무선인식 분야에서 UHF 대역의 RFID 모바일 리더와 특수 태그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정부 정책과제 위주로 기술 연구 개발에만 몰두하면서 RFID 분야에서 20개의 국내외 특허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초소형 메탈태그(NFID)의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업입니다. 특히, 2014년에 출시된 모바일 리더 ‘명 스윙(Swing)’은 휴대형 제품으로는 25m라는 세계 최대의 인식 거리와 1초에 200여 개 이상의 태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