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로옴(ROHM)은 화재 경보 시스템의 표시등이나 산업기기의 안전성 경고 램프, 공공 교통 기관의 정보 게시 등, 기기의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에 기여하는 1608 사이즈 (1.6×0.8mm)의 고신뢰성 청녹색 칩 LED 「SMLD12E2N1W」와 「SMLD12E3N1W」를 개발했다. 색은 중요한 정보 전달 수단의 하나로서, 일상 생활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에는 적색과 녹색의 구분이 어려운 P형, D형 색각자※3가 약 2억명이나 있어, 색의 조합에 따라서는 오히려 정확하게 정보가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색각에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느끼는 색감이나 불편을 상상하기 어렵고, 주변 사람이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과제도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등하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색각을 배려한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대응 기기의 사회적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로옴은 강점인 철저한 품질 관리와 소자의 제조 단계부터 고품질화가 가능한 일관 생산 체제를 통해, 특수 파장 (λD : 496nm / 505nm)의 청녹색 LED 개발에 성공했다. 본 제품은
[첨단 헬로티] LG화학이 美 소재기업 유니버설 디스플레이(Universal Display Corporation, 이하 UDC)와 OLED 핵심물질인 발광층의 성능 개선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LG화학은 발광층 원재료 중 강점을 가지고 있는 ‘저전압, 장수명 호스트(Host)’를, UDC는 ‘고효율, 고성능의 인광(燐光) 도판트(Dopant)’를 서로 제공하여 두 물질 간 최상의 조합을 찾아내고, 궁극적으로 특정 고객사를 위한 최고의 고색재현 성능을 갖춘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OLED는 전자(-)와 정공(+)이 움직이는 공통층, 실제 빛을 발하는 발광층 등 여러 개의 층(Layer)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발광층이란 공통층에서 주입된 전자와 정공이 결합하여 빛을 내는 핵심물질로, 특정 색을 발광하는 ‘도판트(Dopant)’와 도판트가 빛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호스트(Host)’라는 재료로 구성된다. LG화학이 개발해온 호스트는 낮은 전압에서도 전하 수송이 가능하여 수명이 우수하고, UDC의 인광 도판트는 뛰어난 효율, 고색재현, 장수명이 특징이다. 두 물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