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700G5 및 TL300A5-2K-W 등 차세대 성형기 라인업으로 스마트 제조 해법 제시 한국을 대표하는 플라스틱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기업 우진플라임이 오는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5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에 참가해 고성능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 ‘DL700G5’와 특수 성형기 ‘TL300A5-2K-W’를 중심으로 자사의 차세대 기술력을 선보인다. 우진플라임은 전 세계 32개국에 53개 글로벌 거점을 운영하는 세계 수준의 사출성형기 제조기업으로, 국내 본사에서 판금·주조·가공·도장·조립 등 사출성형기 전 공정을 내재화했으며, 오스트리아 현지법인에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 개발과 테스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되는 'DL700G5'는 유럽 기술을 접목한 투플레이튼 구조의 절전형 하이브리드 사출성형기로, 국내 최대 사양인 금형 설치면적 1110mm x 1010mm와 최대 금형 무게 11톤을 구현하여 대형 금형 대응력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타이바빼기 옵션을 적용해 층고 제한이 있는 작업장에서도 설치가 수월하며, 유압 전문업체 오스트리아 Dorninger사와 공동 개발한 유압 시스템이
28개국 453개 업체 1,742부스 참가…로봇·AI·친환경산업 한눈에 스마트 제조 기술과 로봇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3)이 내달 부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28일 부산시와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에 따르면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BUTECH 2023'이 열린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열리는 'BUTECH 2023'에는 한국, 일본, 중국 등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1천742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에는 한국트럼프, 아마다코리아, 에이치케이 등 주요 레이저가공 업체와 플라스틱 사출성형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인 우진플라임, 글로벌 공작기계 제조사인 오쿠마(OKUMA)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스마트 제조 기술을 선도하는 각종 글로벌 로봇과 디지털 전환을 위한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술, 3D프린팅, 자동화 설비 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협동 로봇으로 생산성을 향상하는 유니버설 로봇, 공작기계에 협동 로봇을 융합해 제조 능력을 향상한 에스티에스로보테크, 사출성형 전용 다관절 로봇을 전시하는 나우로보틱스,
[첨단 헬로티] 지난 6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22회 한국금형기술포럼 2019가 개최됐다. 한국금형기술포럼에서는 국내외 제조 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금형기술이 소개됐다. 포럼에 참가한 후원 기업, 기술사들의 주제 발표는 금형산업의 돌파구를 마련할 신기술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금형기술, 제조혁신 시대를 만나다 산업통상자원부인가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지난 27일 제22회 ‘한국금형비전포럼 2019(Korea Mold & Die Vision Forum 2019, 이하 금형포럼)’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 3홀에서 개최했다. 주최 측인 한국금형기술사회는 LG전자 홍순국 사장과 삼성전자 이상훈 부사장 등의 초청강연과 기술 관련 세미나로 포럼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 번째 초청강연을 맡았던 LG전자 홍순국 사장은 ‘지능형 사출·금형 공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홍순국 사장은 제조 산업의 동향과 제조 환경의 변화 그리고 지능형 금형 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4차 산업은 기록, 저장, 분석 및 데이터 활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한, 인간, 기
[첨단 헬로티] 레시피가 있어도 모두가 똑같은 음식을 만들지는 못한다. 만드는 과정에서 남다른 비결이 들어가고 그것이 저마다의 맛을 결정한다. 한양로보틱스는 취출로봇(사출성형기에 장착되어 금형 제품을 자동으로 꺼내주는 로봇) 기업이다. 해외 시장에 진출도 했다. 진출 루트는 전시회 참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나 중소벤처기업부의 수출 촉진 프로그램 참가 등이다. 루트에는 특별할 것이 없다. 하지만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다른 전략이 들어갔다. 현재 연 매출 중 해외 시장 비율은 40%. 남다른 전략이라 부르기에 충분하다. ▲ 한양로보틱스 강종원 팀장 Q. 먼저 한양로보틱스와 주요 제품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1988년 2월 설립된 한양로보틱스는 취출로봇 전문 기업입니다. 사업 영역은 취출로봇과 공장자동화입니다. 지난 2014년에는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융합 주도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정부 자금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꼭 필요한 발명 특허 기술들을 개발했습니다. 현재는 취출로봇, 공장 자동화 뿐만 아니라 AGV 운반 대차, 궤도 및 무궤도 대차, 금형 반전기 등을 개발해서 상품화 하고
[첨단 헬로티] 트렌드에 맞는 고객 맞춤형 사출성형기술 솔루션 ▲ ㈜우진플라임 김영신 과장 우진플라임은 지난 6월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금형비전포럼 2018에 참여해 신토클식 사출성형기 TH-A5와 TE-A5 시리즈를 소개했다. 다용도 유압식 정밀 사출성형기인 TH시리즈는 고객들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옵션적용이 가능한 다용도 유압식 사출성형기다. 사용자의 옵션설정에 따라 TH-S(절전형), TH-M(고속사출), TH-H(계량전동) 등 다양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사출부가 유니트화 되어 있어서 성형품에 따라 알맞은 사출사양을 설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TH-A5 형체부는 ▲동급 대비 넓은 타이바 간격 ▲긴 형체 행정거리 ▲고속 형개폐를 위한 5점 방식의 저진동/저관성 신 토글 메커니즘 ▲5점 방식의 저진동/저관성 신토글 기구에 의한 빠른 드라이 싸이클 실현 ▲외부 돌출이 짧은 신 형테 이송실린더 구조 ▲로울러 타입의 고하중 L/M 가이드 ▲모듈방식 유압코어 적용, 확장성 용이 ▲클램프 상식 토글핀 고정으로 저진동 및 내구성 확대 ▲형체풀림 장비 모터 및 감속장치 ▲시스템 고압화 등의 특장점을 갖고 있다. TH-A5 사출부는 ‘New
[첨단 헬로티]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각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1~3위를 하는 기업. 목표에 맞는 적절한 전략을 개발해서 해당 시장에서 우위를 점한 기업. 이런 기업들을 ‘히든챔피언’이라고 부른다. 기계산업에서도 히든챔피언이 있다. 이번 호에는 사출성형기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우진플라임을 ‘히든챔피언 기업’으로 다뤄본다. 우진플라임은? 우진플라임은 사출성형기 단일 품목 제조회사 중 세계 최대 규모의 회사이다. 생산 제품으로는 절전형 유압식 사출성형기, 전동식 사출성형기, 투 플레이튼형 직압식 사출성형기, 수직형 사출성형기가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본사 부설연구소와 오스트리아 연구소(법인)에서 공동 개발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갖춘 ‘DL-A5 시리즈’가 있다. ‘DL-A5 시리즈’의 경우, 투플레이튼 직압 방식으로서 450톤(ton)부터 4300톤까지의 라인업이 구성되어 있으며, 유럽의 선진기술을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고효율의 서보 펌프 시스템이 적용되어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가지고 있으며(유로맵 60.1 기준 8
[첨단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고 우진플라임, 핫몰드엔지니어링이 후원하는 ‘제3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0, 21일 이틀간에 걸쳐 충북 보은에 위치한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2015년부터 시작된 금형기술 컨퍼런스는 금형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정보 교류 및 친목을 다지는 자리로, 3회째인 이번 행사에도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한국금형비전포럼 후원사의 임직원 및 기술교육원 학생을 포함하여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전윤선 소장의 ‘MuCell & WIT 제어기술’, 민성기 기술사의 ‘휨, 변형 없는 경량화 사출성형공법 개발’, 핫몰드엔지니어링 노현수 상무의 ‘Hot Runner 기술과 엔프라 수지 적용 기술’에 대한 기술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이날 발표된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행사 장소와 숙식 등을 지원해온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이사는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참석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
[첨단 헬로티]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전시회 ‘제21회 한국기계전’이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5만7,000여명이 스마트 제조업의 기반이 되는 첨단기술들을 참관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바이어 4만5,000명과 초청바이어 250명을 포함한 1,25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방문한 가운데 상담액 23억5,000만 달러, 계약액 2억2,000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4차 산업혁명의 플랫폼’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금속가공 및 공작기계, FA·모션컨트롤, IT융합 디지털·스마트테크 등 분야별 5개 전문전시관과 중소기업단체표준관 등 8개관으로 구성되어 20개국에서 600개사가 총 2,400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두산중공업, 화천기계, 우진플라임, LS엠트론 등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스마트공장자동화 설비를 비롯해 제조기술의 혁명이라 불리는 IoT(사물인터넷),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무인항공기 드론, 산업용 및 서비스용 로봇 등 선
[헬로티]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고 우진플라임, 썸백이 후원하는 제2회 금형기술 컨퍼런스 및 제2회 금형인 골프대회가 지난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충북 보은에 위치한 우진플라임 기술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금형기술사회 회원 33명과 후원사 대표 및 임원 17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하여 금형기술 컨퍼런스, 골프대회 등 정보 교환과 친목을 도모하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날 열린 컨퍼런스는 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한국금형비전포럼 2016 후원사인 한국보싸드 오광람 대표이사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이후 우진플라임 임상만 이사의 ‘신기술, 신기종 사출성형기’ 발표가 진행됐으며, 금형기술사회 황한섭 기술사가 ‘이중사출’에 관해 강연을 했다. 마지막으로는 썸백의 김종엽 연구소장이 ‘정밀금형용 대형 진공퀜칭 열처리장치 국산모델의 개발’에 대해 발표를 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졌다. 또한 9개동으로 이루어진 우진플라임 공장을 견학하며 주물, 조립라인 등에서 국내 대형 사출성형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둘째날 오전에는 골프
세미나, 골프대회 등 금형인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장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관하고 우진플라임이 후원하는 제1회 금형기술 컨퍼런스가 지난 10월 23, 24일 이틀간 충북 보은 우진플라임 교육원에서 열렸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금형기술사회 회원 33여명과 후원사 임원 17명 등 총 50명의 금형인이 한자리에 모여 금형기술 세미나, 금형 발전 방향 토론, 금형인 골프대회 등을 가졌다. 금형기술사회 유중학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컨퍼런스에서는 우진플라임 김익환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고, 그 후 우진플라임 부설연구소 전윤선 소장이 사출성형의 최신 기술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사출성형기 전문 제조회사인 우진플라임은 1985년에 설립되어 지난 30년 동안 전세계 30여 개국 6,000여 회사에 사출성형기를 공급해 왔다. 1999년에 사출성형기 개발을 위한 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2000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자동식 사출성형기 개발에 성공했으며, 2004년에는 2중 사출성형기까지 자체 기술로 개발했다. 또한 2007년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사출성형 전문 기술교육원을 설립해 2013년까지 총 3,33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첨단금형기술교육센터 운영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