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선은 더 빠르게, 접점은 더 안정적으로” 와고가 제24회 국제조선·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에서 전한 메시지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프링 클램프 접속과 미니 단자대로 진동 많은 구간의 품질을 끌어올리는 구성을 보여줬다. KORMARINE 2025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에서 열렸다. 해당 전시회는 1980년 첫 회 이후 격년으로 이어온 대표 조선·해양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올해는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RX K. Fairs·벡스코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전시장에는 전 세계 40개국 소재 약 1000개 업체가 2100개 부스를 꾸렸다. 이번 전시회는 ‘연료·전력·데이터’ 전환을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와고는 독일 미덴에 본사를 둔 접속·인터페이스·I/O 자동화 기술 업체다. 국내 법인 와고코리아를 통해 조선, 플랜트, 빌딩 자동화 현장에 제품을 공급한다. 이번 부스는 제어반 표준 레일(DIN rail)에 맞춘 단자대와 보드용 커넥터로 작업 동선을 단순화하는 콘셉트를 앞세웠다. 스프링 클램프(Spr
헬로티 임근난 기자 | 와고(WAGO)는 글로벌 전기·전자 및 오토메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업계 수요를 활용하여 올해 11월 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Munich Strategy의 ‘Top 100’ 순위에 따르면, 와고는 Handelsblatt 신문에서 보도한 독일의 기업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중견기업 중 하나로 발표했다. 와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IT 인프라 및 유연한 작업 환경 적응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많은 인력이 짧은 기간 내에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다. 글로벌 브랜드인 와고는 원자재 수급 상황에 어려움을 직면해 왔다. 특히, 많은 주문량과 함께 생산 및 공급망의 모든 부문에서 당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신중한 계획과 부서 간의 탁월한 팀워크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 와고의 CEO인 Dr. Heiner Lang은 “와고의 모든 수치는 성장을 나타낸다. 우리는 또 다른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와고는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와고 관계자는 엔지니어부터
[첨단 헬로티] 와고의 레버형 단자대 TOPJOB®S가 출시됐다. 이로써 컨트롤 패널, 배전반 배선 시 공구 없이 손으로 쉽고 빠르게 결선이 가능해졌다. 레버를 올리고, 전선을 밀어 넣고 다시 레버를 닫으면 배선이 완료된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WAGO 221 레버형 와이어 커넥터와 마찬가지로, 이 레버형 단자대는 독창적이면서 심플한 결선 방식이 특징이다. 특히나 필드 결선 시 작업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그리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레버를 오픈 한 상태에서는 결선 포인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기 때문에 결선 오류를 줄이고 작업자가 작업 도중에 결선 지점을 잊어버리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추가로 작업 당시 작업 공구를 통해 접속점(Clamping unit)을 오픈해두지 않아도 되므로 작업자는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와고의 레버형 단자대 TOPJOB®S 와고의 신형 레버 타입 단자대는 단선, 굵은 연선, 가는 연선 등 모든 전선 유형에 적용이 가능하다. TOPJOB®S 단자대의 푸시-인 결선 기술은 이미 업계에서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레버가 추가된 타입이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은 높은 IT 보안성을 갖춘 신뢰할 수 있는 자동화 기술을 요구한다. 제품 데이터는 무엇보다 가치 있는 자산이며 반드시 철저히 보호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WAGO는 바로 이 점에 초점을 맞추어 PFC100 및 PFC200 컨트롤러를 개발했다. 이 제품들은 교차 플랫폼 실시간 리눅스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는 오픈 소스 운용 시스템으로 사용 가능하며 확장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고 Rsync와 같은 도구를 지원하여, 결과적으로 안전한 게이트웨이로서 기능할 수 있다. 제조 공정에서 설치되어 출고되는 리눅스 기반 시스템은 필수 보안 프로토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대규모 리눅스 커뮤니티 덕분에 지속적인 업데이트도 가능하다. WAGO의 컨트롤러는 단지 데이터를 클라우드에 보내는 단순한 PLC가 아닌,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실시간 CODESYS PLC 지원 기능까지 갖춘 리눅스 컴퓨터이다. 또한, 제조사에 구애받지 않고 CANopen, PROFIBUS DP, DeviceNet 및 Modbus TCP와 같은 다양한 인터페이스와 필드버스를 활용할 수 있다. 모든 레벨에서의 보안 WAGO PFC200의 모든 제품군은 애플리케이션 및 위험 분석별로
전세계 반도체 산업을 선도하는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이 참여하는 제30회 세미콘코리아가 오는 2월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30년 동안 한국 반도체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본 전시회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893개 부스로 채워졌다. 반도체 산업의 전체 서플라이 체인을 아우르는 장비 및 재료 업체, 부품, 설계, 소프트웨어, 설비, 각종 분야의 50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만명 이상의 반도체 전문가, 엔지니어 및 관련 업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30주년을 기념하여 세미콘코리아 개막식에서 한국SEMI 조현대 대표의 개회사와 SEMI국제이사회 의장인 이용한 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후 한국반도체 산업의 주요 인사들과 SEMI 이사회 멤버들이 참여하는 리본 커팅으로 2017 세미콘코리아가 개막했다. 기조연설에 SK하이닉스 홍성주 부사장이 ‘Great Innovations of the Semiconductor Technology’, HP 시리칸트(티키) 타카 VP & HP 펠로우가 ‘Ambient Computing: The Next Frontier’, imec 룩 반덴호브 사
와고가 다양한 프로토콜 활용이 가능한 PFC 200 컨트롤러에 PROFIBUS-DP Master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유저들은 이 모델을 통해 특정 산업 장비뿐만 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간편한 프로그래밍을 통해 안전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어떤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이 가능하여 시스템 가용성을 높였다. ▲ PROFIBUS-DP Master 750-8208 어플리케이션 활용 범위 확장 프로피버스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유저들은 이 콤팩트한 PFC 200 컨트롤러 시리즈를 통해 산업 환경에서 필요한 데이터 수집 및 처리가 쉬워졌다. 이 모델은 다양한 기계 및 시스템의 센서 및 액추에이터와 빠른 속도의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기존에 허용 온도 범위가 넓은 와고 PFC 200 표준 컨트롤뿐만 아니라 PROPIBUS-DP Master 인터페이스가 추가된 PFC200 또한 -20~60℃의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고도의 유연성을 발휘한다. 이는 특정 산업 장비뿐만 아니라 극한 환경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어간편한 프로그래밍과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이 모델은 리눅스 실시간 운영 체제를 활용하며 업계
[헬로티] 인더스트리 4.0은 산업용 벨류 체인의 완전한 통합 및 디지털화를 말한다. 산업자동화 전문업체인 WAGO(와고)는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인더스트리 4.0 흐름에 맞춘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와고는 특히, 자동화 분야에서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용적인 솔루션을 3가지 포인트로 소개했다. 그 내용은 이렇다. 첫째, 빠른 애플리케이션 모듈 변경 가능 ‘Batch size 1시대’ 와 같은 맥락으로 기업들은 변동하는 생산량과 시장 상황, 다변화되고 있는 각 지역별 시장 수요에 따라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제조 공정이 필요하다. 와고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DIMA(Decentralized Intelligence for Modular Applications) 솔루션을 개발했다. ▲사진 1. 와고는 애플리케이션 시연을 통해 DIMA 콘셉트의 실용성뿐만 아니라 전체 시스템 모듈을 3분 이내로 빠르게 교체할 수 있음을 선보였다. DIMA란 지난 수년간 시스템 운영자들이 바라던 솔루션으로, 전체 제어 시스템 내에 프로그램 변경 없이 각 단위 모듈의 결합 및 분리 작업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Plug-and-produce 원리
VDE 인증이 추가된 ‘WAGO의 221 시리즈’ 마운팅 캐리어가 새롭게 출시됐다. 이 제품은 모든 전선 타입용 221 시리즈 커넥터를 DIN 레일 위에 고정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와고의 혁신 사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VED 스탠다드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 모든 배전반과 패널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작업자들은 새로운 캐리어를 통해서 모든 전선용 타입의 커넥터를 오류 없이 작업 요구사항을 만족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캐리어를 통해서 DIN 레일에 부착되는 마킹이 된 작은 사이즈의 커넥터들 또한 간편하게 연결하여 마무리할 수 있다. 와고의 신제품 221-500 캐리어는 모든 전선 타입용의 다용도 커넥터 221 시리즈 제품에 최적화되어 있다. 수평 또는 수직의 형태로 DIN 레일 위에 부착할 수 있으며 작업 환경에 따라 평지에 스크루 방식으로 고정할 수도 있다. 배전반 안에서 마킹 스트립을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뿐만 아니라 기존에 설치된 작업 상태에서 수정 또는 공간 확장이 가능한 이상적인 제품으로 고안됐다. 4가지 다양한 타입의 마운팅을 선택할 수 있어 여러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용도로 적용
와고의 새로운 TC(Thermocouple) 모듈과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0~10V 및 ±10V뿐만 아니라 0~20mA, 4~20mA 그리고 3.6~21mA까지 불과 12mm의 폭으로 비용 대비 효과적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모든 입력 모듈은 각각의 I/O 모듈에 WAGO–I/O-CHECK 소프트웨어 또는 필드버스 장치 디스크립션 파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설정될 수 있다.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7 와고의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7)은 0~10V부터 ±10V 범위에 이르기까지 표준 신호를 측정한다. 이러한 모든 측정 신호의 범위는 각각의 채널에서 개별적인 조정이 가능하다. 2Wire 결선은 센서를 연결하는 데 사용된다. 각 8채널은 사용자 설정에 맞도록 조정될 수 있는, 광범위한 진단 기능을 허용함으로써 개별적인 설정이 가능하도록 한다. 작동 조건에 적용하기 위해, 아날로그 입력 모듈은 사용자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을 지원한다. 8 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 750-496 8채널 아날로그 입력 모듈(750-496)은 표준 신호인 0~20mA 및 4~20mA뿐만 아니라 3.6~21mA
와고에서 기존의 WAGO-I/O SYSTEM 758/750 IPCs와 PLC 제품군에 새로운 컨트롤러 ‘PFC200 시리즈’를 추가했다. 실시간 리눅스 운영체제 기반 WAGO PFC200 시리즈는 WAGO 특유의 콤펙트함과 강력함 그리고 고도의 다목적 자동화 플랫폼을 포함하고 있다. 이 새로운 컨트롤러를 통해, 와고는 표준 PLC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하위 및 상위 레벨 간의 통신을 하나의 제어기에서 수행함으로써 공간절약형 제어기 필요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게 되었다. PFC200의 Cortex-A8 프로세서 구조는 기존 WAGO-I/O-System의 모든 컨트롤러와 모듈들에 완벽하게 호환할 수 있다. 또한, PFC 200 시리즈는 SDHC 메모리, 지극히 낮은 발열량과 배터리 미장착 시스템을 특징으로 유지보수의 용이성 및 극한의 견고성을 보여 준다. ▲ 모든 PFC200 컨트롤러는 두 개의 이더넷 포트와 제품 모델에 따라서 특징이 다른 커뮤니케이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와고의 PFC200 컨트롤러 설정은 임베디드 웹서버, CODESYS 프로그래밍 환경(IEC61131-3) 또는 설정 다이얼로그(Linux conso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