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가 사이버 복원력 강화를 위해 올플래시 기반 백업 어플라이언스 신제품을 선보였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4일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올플래시(Dell PowerProtect Data Domain All-Flash)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하고, 파워프로텍트 제품군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데이터 폭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88%의 기업이 데이터 증가를 우려하지만 이 중 65%는 절반 미만의 데이터를 백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서는 단순한 혁신을 넘어 사이버 회복탄력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공격 표면 감소, 위협 탐지, 신속한 복구 지원을 핵심 전략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은 온프레미스와 멀티클라우드 환경 전반에서 강력한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하며, 전 세계 1만5000개 이상의 고객이 활용하고 있다. 김경진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사이버 복원력은 단순 방어가 아니라 혁신을 위한 촉매제”라며 “중요 데이터를 보호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해 기업이 본연의 발전과 가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의 필수 조건으로 떠오른 고성능·고집적·저전력 스토리지를 위해 퓨어스토리지(Pure Storage)와 SK하이닉스가 손을 잡았다. 양사는 하이퍼스케일러 환경에 최적화된 QLC(Quad-Level Cell) 기반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엑사스케일(Exascale) 수준의 데이터 처리 수요에 대응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데이터센터가 직면한 과제는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면서도 높은 스토리지 밀도를 실현하는 것이다. 특히 기존 하드디스크 기반 스토리지는 AI 및 대규모 데이터 워크로드 처리에서 병목 현상과 에너지 비효율로 인해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양사는 SK하이닉스의 QLC 낸드 플래시와 퓨어스토리지의 ‘다이렉트플래시 모듈(DirectFlash Module)’을 결합한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공동 개발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지속적인 고성능 구현을 통해 초고속·저지연·고신뢰성의 데이터 처리 성능을 보장한다. 둘째, 에너지 소비 절감을 통해 전력 공급 한계를 극복하고 운영 비용을 낮추며, ESG 전략과도 맞닿아 있는 탄소발자국 저감 효과를 기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과 AI 및 보안 인프라 향상 위한 포트폴리오 소개 넷앱이 20일인 오늘 고객의 단순성, 비용 절감, 보안 및 지속가능성을 촉진하기 위해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넷앱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작년 '넷앱 인사이트 2023'에서 발표한 통합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과 AI 및 보안 인프라 향상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소개했다. 넷앱은 자사의 혁신적인 포트폴리오 업데이트 발표를 소개하며 복잡한 IT 환경 속에서 데이터 관리의 중요성과 기업이 자사의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스태티스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스토리지 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2024년에서 2028년까지 4.7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8년에는 그 규모가 약 1조684억 원(약 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사실상 기업은 운영 비용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면서 새로운 기술을 계속해서 수용해야 하는 압박과 보안 위협으로 가득 찬 복잡한 IT 환경에 직면해 있는 것이 현실이다. 김백수 한국 넷앱 대표는 간담회에서 “넷앱은 지난 수년간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방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구현 위한 파이프라인, 보안 방안 등 발표 넷앱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개최된 ‘넷앱 인사이트 2023’에서 혁신적인 포트폴리오를 다수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넷앱은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AI를 위한 데이터 파이프라인에 대한 업데이트와 랜섬웨어로부터 가장 안전한 데이터 스토리지를 비롯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넷앱은 자사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성, 비용 절감, 보안 및 지속 가능성을 지원할 것을 전했다. 넷앱 하브 벨라(Harv Bhela) 최고 제품 책임자(Chief Product Officer)는 “오늘날 기업은 AI의 기회와 랜섬웨어로부터의 위협 두 가지 사이에서 혼란을 겪는다”며 “넷앱은 AI 데이터 파이프라인의 구성 및 배포를 단순화할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자산 전반에서 확장 가능하고 성능 기준에 맞는 새로운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이를 통해 증가하는 위협으로부터 동일한 데이터를 보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앱은 고성능 올 플래시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통해 기업이 현대적인 데이터 레이크 환경을 구축하고, AI를 가속화 하도록 지원해 데
퓨어스토리지가 AI에 최적화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 및 최신 스토리지 기술을 소개하는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 서울' 컨퍼런스를 오는 9월 12일 개최한다. 퓨어//액셀러레이트는 최신 IT 트렌드와 현대적 데이터 경험에 대한 퓨어스토리지만의 인사이트 및 최신 데이터 솔루션들을 소개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연례 컨퍼런스로, 올해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과 시그니엘 서울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행사 오프닝 기조연설에서는 퓨어스토리지의 에이제이 싱 CPO가 미래를 위한 데이터센터의 비전과 전망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지는 세션에서는 퓨어스토리지의 에이미 파울러 부사장 겸 플래시블레이드 사업부 총괄이 지속 가능하고,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올플래시 데이터센터 구축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퓨어스토리지의 솔루션을 도입한 토스뱅크와 삼성전자가 패널토크에 참여해 데이터 운영 혁신 사례와 컨테이너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퓨어스토리지의 파트너사인 시스코와 빔이 함께 하는 심층 세션들도 준비되어 있으며, 퓨어스토리지는 이 외에도 제품 시연, 업계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온라인 및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할
퓨어스토리지가 지난 6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연례 컨퍼런스 퓨어//액셀러레이트 2023(Pure//Accelerate 2023)의 주요 발표 내용을 소개하며, 올플래시를 통해 고객의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최초의 기술 제공업체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네이티브 플래시 관리, 퓨리티(Purity) 아키텍처, 에버그린(Evergreen) 서브스크립션, 클라우드 운영 모델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추구한 퓨어스토리지의 스토리지 전략이 주효했다. 퓨어스토리지 회장 겸 CEO 찰리 쟌칼로는 "퓨어스토리지는 모든 기업의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업계에서 가장 일관되고, 현대적이며,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며 "새로운 AI 시대에 접어들면서 하드디스크 및 SSD 기반의 경쟁력 있는 올플래시 제품에 비해 퓨어스토리지 제품 포트폴리오의 뛰어난 경제성, 운영 및 환경 효율성은 그 어느 때보다 고객들에게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퓨어스토리지는 고유의 지속가능한 차별화 요소로 모든 스토리지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뒀다. 높은 가격의 효율성이 낮으며 수명이 짧은 SSD를 사용하는 경쟁사와
[첨단 헬로티] SDS 글로벌 리더 기업 선정...예측 분석 가능한 뉴럴캐시로 성능, 안정성, TCO 제공 SDS(Software-Defined-Storage, 이하 SDS) 기반 머신러닝 탑재로 주목받고 있는 스토리지 인피니댓(INFINIDAT, 지사장 이창원, 이하 인피니댓)이 국내를 대상으로 각 분야 CIO와 함께 INFINIDAT CIO Seminar를 9일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AI, IoT등의 미래 산업에 대한 시장 확대 그리고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은 각 시장이 4차 산업으로의 전향을 본격화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이로 인해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 수집 및 이에 대한 관리 그리고 처리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분석을 위한 스토리지의 성능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다. ‘The Future of Storag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INFINIDAT CIO Seminar는 본격화된 4차 산업 시장에서 스토리지가 가야 하는 미래에 대한 적용 사례 및 기술 발표를 통해 SDS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서 방향성을 제시했으며 인피니댓 AP 총괄 아미르 비란(Amir Biran), 인피
[첨단 헬로티]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패션 전문 기업인 세정그룹에 ‘히타치 VSP G600’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하이브리드 스토리지를 공급, 업무 환경을 대폭 개선해 영업 및 고객관리 시스템을 향상시키고 안정적인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히타치 VSP G200’과 실시간 원격지 복제 솔루션인 ‘HUR’을 공급하여 400km 이상 떨어진 여주 물류센터에 무중단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1,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세정그룹의 운영 안정성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게 됐다. 세정그룹은 급변하는 패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유통 혁신을 이끌어 온 기업으로,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을 목표로 다변화되는 유통 패러다임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IT 인프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존 스토리지 시스템의 성능 저하 문제를 해결하면서 각종 장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특히, 성능 및 안정성뿐만 아니라 비용 효율성을 고려하여 업무 특성과 중요도에 따라 올플래시 스토리지와
[첨단 헬로티] 올플래시 스토리지 선도기업 카미나리오(지사장 이영수)는 클라우드 기반 예측 분석 플랫폼 ‘카미나리오 클래리티(Kaminario Clarity)’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카미나리오 클래리티는 고객 환경에서 수집한 수백만개의 액티브 데이터를 통해 데이터센터 관리에 필요한 지능형 모니터링, 가시성 및 예측에 따른 처방(Prescriptive)을 제공한다. 카미나리오 K2 올플래시 스토리지 사용자들은 클래리티가 제공하는 확장된 가시성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환경에 맞춰 설계된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예측 불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인프라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감하고 비즈니스 에 집중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이 적용된 클래리티는 실행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이퍼스케일 환경에 적합한 관리 편의성 및 민첩성을 보장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물론 클라우드 사업자들에게도 높은 편익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카미나리오 클래리티의 주요 특장점은 크게 다섯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멀티 시스템 관리 통합이다. 하나의 대시보드에서 정밀한 액세스 컨트롤 기능을 사용하여 여
[첨단 헬로티] 델 EMC(Dell EMC)가 새로운 올플래시(All Flash) 2종과 핵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1위의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 델 EMC의 이번 발표에는 고성능과 엔터프라이즈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SC 올 플래시 시리즈 출시와 ‘유니티(Unity)’의 비용 및 관리 효율성을 극대화한 운영체제(OS) 업데이트를 포함해, 고객들이 데이터센터를 현대화할 수 있는 더욱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먼저, 델 EMC의 ‘SC5020F’와 ‘SC7020F’ 신제품은 고성능과 엔터프라이즈 기능으로 효율성과 애플리케이션 처리속도를 향상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3U 크기의 올플래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다. 8코어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한 '듀얼 액티브-액티브 콘트롤러', 최대 256GB 메모리를 제공하며, 10GB iSCSI와 16/32GB FC 네트워크를 위한 멀티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 델EMC가 새롭게 출시한 미드레인지 스토리지 SC7020F 및 유틸리티 SC5020F와 SC7020F의 주요 특징 • 올플래시 성능 - 어레
[헬로티]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가 올플래시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 업체 님블스토리지를 1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님블스토리지는 프로비저닝, 스토리지 성능 향상 소프트웨어 등을 포함하는 컨버지드 플래시 어레이를 공급하고 있다. HPE는 델로 인수된 EMC와의 협력을 중단한 이후, 스토리지 솔루션을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님블스토리지 인수로 기존 스토리지 고객을 유지하고 새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HP 입장이다. 님블 스토리지가 보유한 예측 분석 기술은 중소 기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에 배치된 데이터베이스나 고성능 컴퓨팅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한국IBM(대표 장화진)이 삼성전자 SSD 메모리를 탑재한 올플래시 스토리지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IBM에 따르면 플래시시스템과 스토와이즈 플래시 솔루션에 도입된 삼성전자 SSD는 대용량 데이터를 고효율로 처리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IBM 플래시시스템과 스토와이즈 플래시 제품군은 일반적인 2.5인치 SAS 스토리지외에 기존 IBM 올플래시 제품에 탑재된 SSD보다 4배 많은 15.36TB 용량의 제품도 제공한다. IBM은 최근 클라우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용 새로운 올플래시 스토리지 제품군을 발표한데 이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올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마케팅팀 전세원 전무는 “삼성전자 반도체 기술과 IBM 스토리지 제품군이 만나 기업 고객들에게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향후에도 삼성전자는 SSD 솔루션을 바탕으로 IBM과의 기술 협력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기업들의 IT 투자 효율 극대화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delight@hellot.net)
[헬로티] 넷앱이 스토리지 운영시스템(OS)인 온탭9을 3개월만에 업그레이드하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는 기업의 분사‧합병‧매각‧인수 등 역동적으로 재편되고 경쟁이 격화되는 스토리지 업계에서 기술 우위를 통한 시장 지배력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넷앱은 최근 삼성동 아셈타워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탭9.1로의 버전업을 통한 파트너십 강화 전략을 통해 클라우드와 올플래시 시장의 고삐를 당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발표를 맡은 라비 카부리(Ravi Kavuri) 온탭 기술총괄 부사장은 “지금 스토리지 업계는 클라우드와 올플래시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카부리 부사장은 “온탭 9.1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클라우드 부문, 삼성전자와의 올플래시 부문 협력이 핵심”이라며, “세계 최고 기업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성능과 용량을 모두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앱은 클라우드에 사용되는 온탭 클라우드(ONTAP Cloud)가 MS의 퍼블릭 클라우드인 애저(Azure)를 지원하도록 개선했다. 온탭 클라우드는 온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