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스토리지 솔루션 분 전문 기업 웨스턴디지털(WD)이 3D TLC 낸드(NAND) 기반의 256GB 오토모티브용 e.MMC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EFD’)를 14일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M132’ EFD로 이름 붙여진 이번 신제품은 64단 3D 낸드 TLC 기술을 적용한 e.MMC 인터페이스 기반의 오토모티브용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웨스턴디지털은 “높은 품질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e-콕핏, AI 데이터베이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신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에 부합한다”고 소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신제품이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IATF 16949와 자동차 반도체 품질 기준 AEC-Q100 인증을 획득하고,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규격인 ISO26262의 낸드 플래시 안전 매커니즘(Safety Mechanisms) 가이드라인을 준수한다”
[첨단 헬로티] 지금까지 차량 내 혁신의 많은 부분은 반도체를 포함한 최신 전자장치를 사용한 덕분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미래에는 전자 부품이 모든 차량 혁신의 90%까지 담당하면서 자동차 반도체 시장에서 강력한 성장을 지속적으로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자동차 업계는 전장 시장 성장의 주요 원동력이 자율주행이라는 메가트렌드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자동 또는 자율주행 차량, 파워트레인의 전기화, 그리고 차량과 다른 차량 및 인프라 또는 환경과의 네트워킹(커넥티비티)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자동차 제조회사와 공급 회사가 글로벌 메가트렌드에 맞춰 앞으로의 자동차 혁신을 구현하고, 소비 측면에서 자동차를 더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만들려면 각 차량에 더 많은 반도체 부품이 필요하다. 오늘날 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 양을 가격으로 환산하면 1대 당 평균 250달러이며, 미래 세대의 차량에서는 전체 반도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1대 당 2,000달러에 이를 것이다. 자율주행 기능을 위해서는 구현 수준에 따라(1~5단계) 약 1,000달러에 달하는 반도체가 필요할 수도 있다. 다양한 분야에서 특정 개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혁신적이고 강력한 반도체 솔루션 제조회
[첨단 헬로티] 데이터 보안 차량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외부 공격의 위험도 증가한다. 공격자는 데이터에 접근해 이를 전달, 처리, 파괴 또는 조작할 수 있으므로 데이터 보안은 ADI가 핵심적으로 다루는 주제이다. 약 2년 전, ADI는 이러한 보안 문제에 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사이프리스 일렉트로닉스(Sypris Electronics)의 사이버 보안 솔루션(Cyber Security Solutions) 사업부를 인수했다. 관련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 또한 자동차 분야 제품에 구현된다. 생체 신호 모니터링 운전 중 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을 구하는 또 다른 중요한 안전 관련 측면은 생체 신호 모니터링에 있다. ADI는 비-시큐어(B-Secur)와 긴밀히 협력하여 스티어링 휠에 내장된 센서가 지속적으로 운전자의 생체 신호(심박수 또는 혈중 산소 농도 등)를 기록하고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러한 신호를 통해 현기증이나 임박한 심장마비를 충분히 조기에 탐지하면 ADAS를 통해 자동차에서 적절한 조치를 개시할 수 있다. 상황이 심각할 경우, ADAS는 차량 속도를 줄이거나 자동 비상 제동 동작을 수행하는 등 응급조치를 취할 수 있다. 생체
[첨단 헬로티] 온세미컨덕터가 오늘, 2018년 반도체 시장 총 전망을 발표했다. 다음 사항들은 온세미컨덕터의 필 드마리(Phill DeMarie) 기업 마케팅 담당 수석 이사가 발표한 2018년 반도체 시장 트렌드이다. 1. 자동차 업계에서 혁신적인 반도체에 대한 수요 계속해서 증가할 것 2018년부터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성장은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주요 기술 트렌드가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파워트레인의 전기화가 확산되고 전기차(EV) 및 하이브리드 차량(HEV)의 보급이 확대 됨에 따라, 자동차 분야에서 혁신적인 반도체와 전장부품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승용차 전반에 걸쳐 전장부품의 규모와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차체 및 차량 내부 시스템, LED 조명, 그리고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에 힘입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같은 트렌드는 향후 10년 내에 미국자동차공학회(SAE)가 분류한 레벨 5단계 자율주행 기준 레벨에서 고도의 자율주행 단계인 ‘레벨 4’를 실현하는데 상
[첨단 헬로티] 래티스 반도체의 래티스 다이아몬드 2.1(Lattice Diamond 2.1) 소프트웨어가 자동차 기능 안전성 국제 표준인 ISO 26262 인증을 획득했다. ISO 26262 인증은 자동차용 전자기기 및 통합 안전 시스템의 전체 수명 주기에 걸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안전성 관련 방법론을 정의한다. ▲ISO 26262 인증을 획득한 래티스 다이아몬드 2.1 소프트웨어 래티스는 ISO 26262 인증을 획득하며 기존에 획득한 일반 산업용 전기/전자/프로그램 가능한 전자 안전 관련 시스템의 기능 안전성 표준인 IED 61508을 보완하게 됐다. 이 두 인증은 모두 독일의 시험, 측정 및 인증 서비스 업체인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획득했다. 차량 또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용 최신 안전성 설계 방법론을 준수하는 래티스의 다이아몬드 2.1 소프트웨어는 자동차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 출시 기간을 앞당기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래티스 반도체의 자틴더 싱(Jatinder Singh)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미 검증된 래티스 다이아몬드 소프트웨어를 통해, 우리는 안전성과 관련한 업계의 최신
[첨단 헬로티]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레벨 3 자율주행을 구현한 아우디(Audi) A8에 주요 부품을 공급한다. 5가지 단계로 나눠지는 자율주행 레벨 중 레벨 3은 운전자가 특정 상황에서 잠시 운전대에서 손을 뗄 수 있는 정도이다. 아우디 A8은 주차, 서행, 정체 시 운전대에서 손을 떼는 게 가능하다. 인피니언의 마이크로 일렉트로닉스가 이러한 상황에 적용돼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할 수 있도록 한다.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오토모티브 사업부 피터 쉬퍼 사장 인피니언 오토모티브 사업부의 피터 쉬퍼(Peter Schiefer) 사장은 “90퍼센트 가량의 자동차 혁신은 반도체와 전자장치가 이끌고 있다. 인피니언은 오래전부터 아우디의 반도체 파트너사이다. 아우디의 슬로건인 ‘기술을 통한 진보’와 인피니언의 칩으로 더 안전하고 편하고 친환경적인 운전이 가능하게 되었다. 인피니언은 미래의 이동성 실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센서, 마이크로컨트롤러, 전력 반도체 등을 A8에 공급한다. A8의 전방 및 코너 레이더에는 RASIC™ 제품군의 레이더 센서 칩이 사용된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