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얼 서비스센터(ISC)열어...지능형 솔루션 기반 엔지니어링 지식 파트너십 본격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IoT 등 기술 기반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 전개 예고 SKF코리아가 부산 강서구 소재 디지털 서비스 허브 ‘인더스트리얼 서비스센터(Industrial Service Center, ISC)를 열고, 지능형 솔루션 기반 엔지니어링 지식 파트너십 전략을 시작했다. 이번 센터는 5대 전문 서비스 영역을 통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고객 맞춤형 실링 솔루션 ▲베어링 정밀 측정 및 품질 보증 ▲베어링 페어링 서비스 ▲기계 정비 및 윤활 서비스 ▲설비 상태 진단 및 예지보전 등이다. 특히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을 활용한 예측 유지보수 서비스가 핵심이다. 이를 통해 고객사의 설비 가동률 향상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지원할 방침이다. SKF는 이번 센터를 중심으로, 오는 2030년까지 디지털 전환(DX) 가속화, 베어링 재제조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고객 맞춤화 서비스 강화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혁신 목표는 ’거침없이 나아가, 미래를
AI 기술이 제조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며 품질검사와 설비진단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달라지고 있다. 기존의 룰 기반 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뛰어넘어 딥러닝과 트랜스포머 기반의 비전 시스템이 빠르게 상용화되고 있으며, 고정밀 진단과 유연한 공정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제조AI연구센터는 의료기기, 자동차 부품, 공정 설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AI를 적용한 혁신 사례를 다수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 글에서는 제조업 혁신의 중심에 서 있는 AI 기반 품질검사 및 설비진단 기술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AI와 제조업, 새로운 융합의 시대 산업계 전반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 또한 그 흐름에 본격적으로 편입되고 있다. 과거 자동화와 센서 기반의 제어 시스템에 머물렀던 제조 공정은 이제 AI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기술 업그레이드를 넘어 전반적인 생산 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제조AI연구센터를 통해 AI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과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생기원이 정의하는 제조AI의 핵심 적
AI가 제조 현장의 판을 바꾸고 있다. 고령화된 숙련 인력과 신입 인력의 부족으로 생산 차질과 품질관리의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계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 솔루션이 새로운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AI는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생산 환경을 스스로 구축하고, 미세 결함 감지부터 설비 예지보전, 디지털 트윈 기반 시뮬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지능화한다. 정부도 기업당 최대 100억 원을 지원하는 선도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자율제조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자율제조’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고질적인 인력 부족은 제조업 현장의 단순한 애로사항을 넘어, 생산성 저하와 경쟁력 약화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숙련공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확보의 어려움은 예측 불가능한 생산 차질과 품질관리의 난항을 심화시키는 양상이다. 이는 기존 생산 방식으로는 급변하는 시장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이러한 낡은 제조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혁신적인 도약을 견인할 핵심 동력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기술이 급부상하는 중이다. 이러한 자율제조 체제는 글로벌 제조업계의 희망으로 낙점
제조업은 설비 의존도가 높은 산업 구조상, 설비 고장으로 인한 품질 저하나 생산 중단은 치명적인 손실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실시간 설비 모니터링과 고장 예측 기술인 ‘예지보전’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설비 유형과 고장 원인의 다양성, 그리고 도메인 지식의 한계로 인해 예지보전 도입은 쉽지 않다. 이런 현실 속에서 초음파 기반의 AI 예지보전 솔루션을 내세운 모빅랩은 다양한 제조 현장에 적용 가능한 고도화된 설비 관리 기술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이원근 모빅랩 대표는 “설비 고장이 발생하면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손실로 이어지며, 이는 제품 품질뿐 아니라 고객 신뢰까지 흔들 수 있다. 이제는 설비 상태를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예지보전의 기술 동향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짚어본다. 제조업에 필요한 설비 예지보전, 왜 지금인가 제조업은 설비 의존도가 절대적인 산업이다. 생산설비의 상태는 곧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나아가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된다. 설비 하나가 멈추거나 품질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대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고객과의 신뢰에도
AI 기술과 제조 시스템의 융합을 조망하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in 부산’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 기반 지속 가능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혁신 방안’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계·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화 흐름 속 핵심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제조 산업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릴레이 세미나 형식으로 올해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과 연계해 지역 제조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며, 현장 중심의 기술 인사이트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 이틀째인 5월 22일에는 ‘기계/제조업의 자율제조를 위한 분야별 이슈 해결 방안’을 주제로, 자율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 전략이 발표된다. 협동로봇, 제조 실행 시스템(MES), 물류 자동화, 예지 보전, 품질 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 발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김태환 소장이 맡는다. 그는 협동로봇의 실제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미라콤아이앤씨
AI 기술과 제조 시스템의 융합을 조망하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포럼 in 부산’이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AI 기반 지속 가능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혁신 방안’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기계·제조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율화 흐름 속 핵심 기술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 행사는 제조 산업의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는 릴레이 세미나 형식으로 올해는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 두 번째로 개최된다. 특히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과 연계해 지역 제조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며, 현장 중심의 기술 인사이트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럼 이틀째인 5월 22일에는 ‘기계/제조업의 자율제조를 위한 분야별 이슈 해결 방안’을 주제로, 자율제조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현장 중심 기술 전략이 발표된다. 협동로봇, 제조 실행 시스템(MES), 물류 자동화, 예지 보전, 품질 표준화 등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첫 발표는 레인보우로보틱스 김태환 소장이 맡는다. 그는 협동로봇의 실제 제조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미라콤아이앤씨
SPE 미디어 스위치, 데이터 관리 효율 측면 혁신성 ‘인정’ 힐셔가 중국에서 열린 ‘제19회 MM 현대 제조-신자동화 포럼’에서 혁신 제품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 주인공은 최신 SPE 미디어 스위치 제품으로, SPE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센서 데이터 활용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추가되는 센서 또한 제어 네트워크에 부담을 주지 않고 통합 가능한 점이 또 하나의 수상 배경이다. 힐셔 관계자는 “예지보전 등과 관련한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시나리오 증가가 예상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힐셔는 이번 포럼에서 애플리케이션 혁신상, 지능형 솔루션상 등 두 개 부문도 석권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에임시스템(AIM System)이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공장자동화를 최적화하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넥스비(NexBee)’를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에임시스템은 공장 내 설비와 운영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넥스비’를 통해 설치부터 운영까지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패키지 솔루션을 소개했다. 넥스비는 설비 및 설비 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생산운영, 설비보전, 모니터링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즉각적인 데이터 처리 및 운영 최적화를 통해 공장 자원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회 현장에서 에임시스템은 전시 부스에서 넥스비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성능과 운영 최적화 기능을 시연하며 제조업체 및 공장 운영 기업들이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피아이이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에 참가해 AI 비전검사, 데이터 기반 스마트팩토리, AI Agent, AI 기반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제조 지능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5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50여 개 기업이 22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피아이이는 글로벌 제조 기업들의 공정 첨단화 경험을 바탕으로 ‘AI로 분석하고, 해결하고, 혁신하는’ 제조 지능화 구현을 목표로 다양한 AI 기반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자회사인 제조 데이터 및 산업용 AI 솔루션 기업 ‘아하랩스’, 산업용 컴퓨팅 및 SI 전문기업 ‘비즈하이시스템’, 자동화장비 전문 제조기업 ‘에프원테크’와 협력하여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통합 운용을 추진했다. AI 비전 Zone에서는 실제 장비를 활용한 검사 공정 시연이 진행되었으며 원통형 배터리 검사, 컨베이어 공정 검사, 롤투롤(Roll To Roll)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솔루션
에너지 전환(Energy Transformation), 디지털화(Digitalization), ESG(Envirionmeltal·Social·Gonernance) 등이 핵심 어젠다로 산업을 강타하고 있다. 이 같은 최신 트렌드는 글로벌 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함과 동시에, 그 과정에서의 강한 의무성을 부여하고 있다. 산업은 이를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라는 비전으로 정의한다. 이렇게 주요한 변곡점에 들어선 산업은 기존 시스템에 앞선 트렌드를 적절히 이식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에 한창이다. 한편에서는 이 계기로 시스템을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조직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말 그대로, 지속가능성을 다잡기 위한 체제 대전환 시대가 도래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이하 슈나이더)는 올해 체제상 역사적인 한 해를 맞이했다. 설립 50주년을 명분으로, 신경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새해 첫날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된 권지웅 대표를 필두로 이 변화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권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채널에서 축적한 정보기술(IT)·운영기술(OT)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 중심에는 디지털 인프라, 전력 관리, 에너지
Q. 주력사업, 경쟁력 등 간략한 회사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발루프는 1921년 독일 노이하우젠 아우프 덴 필덴에서 창립된 산업 자동화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 현재 한국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 세계 68개국에 진출해 있습니다. 발루프는 산업용 센서 전문 기업으로, 고품질의 산업용 센서뿐만 아니라 RFID, 네트워크 및 비전 기술, 통합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 30,000개 이상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IO-Link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뛰어난 품질 관리로 시장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발루프의 한국 지사인 발루프코리아는 2016년에 설립되어 수원 광교와 부산 영업소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회사의 주요 솔루션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발루프는 고성능 산업용 센서, IO-Link 네트워크 솔루션, RFID 시스템 등을 중심으로 산업 자동화 전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발루프의 산업용 센서는 포지션, 거리, 온도,
비앤에프테크놀로지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자기기 국제 전시회 '일렉스 코리아 2025'에 참가해 머신러닝 기반 산업 운영 및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비앤에프테크놀로지는 2000년 설립 이후 기계 설비 품질 보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발전소와 가스공장, 지역난방 사업을 수행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데이터 통합과 분석을 위한 산업용 빅데이터 및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을 소개했다. HanPHI는 AI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패턴인식과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잠재고장·숨은고장을 사전에 경고한다. 고급패턴인식(APR)을 통해 플랜트 정상 운영 데이터 패턴을 학습하고 상호연관성에 따라 신호들을 그룹핑해 예측모델을 생성한다. 예측한 알고리즘으로 실시간 운영 데이터와 예측 모델 데이터를 비교해 장비 움직임의 패턴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를 울려 알리는 시스템이다. 머신러닝 솔루션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사이버보안 문제로부터 안전한 사용을 위해 단방향 네트워크를 지원하며 SSL, HTTPS, WPA, WPA2, WPA-2PSK, AES 같은 암호 알고리즘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해당
‘상생 가치’가 글로벌 제조업에서 조명받고 있다. 자신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안에서 서로 경합하는 시대에서, 서로 간 기술을 조화롭게 융합해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 차세대 성장 모델로 자리매김하는 양상이다. 이는 새로운 기술을 공유·도입하면서도, 각자의 전문 역량 극대화에 집중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생태계 확장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산업 내 협업·파트너십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로드맵은 스마트 제조, 제조 디지털화 등 제조 시스템의 변혁을 앞둔 상황에서 필수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파트너십은 디지털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각 기업이 직면한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추적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 전문 미디어 그룹 (주)첨단은 국내 대기업 계열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파트너십 세미나 세션을 기획했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기업 간 가치사슬(Value Chain)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시각에서의 ‘협력 생태계 조성’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제조업 관련 다양한 글로벌 업체 관계자가 연사로 참여해, 기술 동향부터 성공 사례, 다양한 시각의 인사이트 등을 제시한다. 디지털 제조 혁신 데이는 지난해 8월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이
원프레딕트가 ‘2025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5, 이하 AW 2025)’ 전시장에서 설비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솔루션을 내놓는다. AW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 팩토리 및 자동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2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다. 올해 전시회는 500여 개 업체가 2200여 개 부스를 마련해 차세대 산업 기술·솔루션과 인사이트를 전한다. 이를 관전하기 위해 약 7만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할 전망이다. 원프레딕트는 에너지 발전, 석유화학, 유틸리티 설비 등 분야 제조업 내 설비를 예측·진단하는 산업 인공지능(AI) 솔루션을 보유했다. 각 산업 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DX)기반 설비 가동률 극대화와 다운타임(Downtime) 최소화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다. AW 2025에서는 설비 통합 관리 및 예지보전 플랫폼 ‘가디원 pdx(GuardiOne pdx)’를 강조한다. 해당 솔루션은 원프레딕트의 산업 AI 기술과 각 분야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이
현시점 제조 업계는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을 최종 종착지로 꿈꾸고 있다. 로봇·인공지능(AI)·비전 등 기술은 자율제조 구현에 중심이 되는 기술로 평가된다. 업계는 이러한 기술적 융합을 통해 제조업의 차세대 혁신을 노리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이달 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 제조 비즈 매칭 세미나’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로봇·AI·비전 등 기술이 실제 제조 현장 내 어떤 혁신점을 제공하며, 앞으로 제조 영역에 어떤 미래상을 제시할지 진단·조망하기 위해 기획됐다. 여기에 이번 행사에 참여한 업계 구성원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강구함으로써 관련 생태계 구축에 대한 방안도 제시할 전망이다. 이 자리에는 누빅스, 3D시스템즈, 코그넥스, 트위니, 스트라타시스, 한국플루크, 라온피플 등 제조업 혁신에 기여하는 업계 관계자가 연사로 나서 참관객에게 각종 통찰력을 제시한다. 해당 세미나는 ‘제6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TEC 2024)’와 함께 진행돼 제조 업계 전반의 트렌드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 홈페이지에서 참관객을 모집하고 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