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에코캡, 전기버스 부품 등 잇따라 수주
▲에코캡 울산 본사 전경(출처 : 에코캡 공식 홈페이지) [첨단 헬로티] 오는 5일 코스닥시장 상장을 앞둔 에코캡이 잇따른 수주 소식을 전하며 실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3일인 오늘,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기업 에코캡은 성남시 전기버스 60대에 들어가는 전기차 부품 수주에 이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으로부터 총 280억 원 규모의 전장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에코캡은 성남시에서 공무원들 출퇴근용으로 친환경 전기버스 60대를 최초 발주했다. 에코캡은 당사 전기차용 고전압 배선 제품이 채택돼 2019년도부터 제조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는 초도 물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따라 매년 발주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과 헤드램프 와이어링 하네스 5종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제품은 북미 사양으로 풀체인지 되는 차종에 적용되는 부품으로, 2022년까지 총 280억 원 규모의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 외에도 에코캡은 양산을 앞둔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부품 공급을 다수 확보한 상태로 내년부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에코캡은 멕시코 두랑고 주 정부와 업무협약(MOU)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