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기술력·지속가능 경영으로 산업 경쟁력 인정받아 가스안전대상 산업포장 이어 또 한 번의 수상 영예 열교환기 전문기업 성산기업이 ‘K-Tech Inside Show 2025’에서 ‘뿌리기업 명가’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4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 그리고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이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평가받은 결과다. 성산기업은 1983년 창립 이후 열교환기·가스기기·압력용기 분야에서 독자 기술과 생산 공정 고도화를 통해 국내 산업 현장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앞장서왔다. 특히 공정 자동화, 품질관리 시스템 강화, 안전 규격 표준화 등을 지속 추진해 생산성과 품질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모범 사례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 수상을 비롯해, 가스기기 및 압력용기 분야에서도 기술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으로 성산기업은 국가가 공인한 ‘우수 뿌리기업’의 명예를 확보하며, 향후 공공기관·대기업 협력사업 및 정부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산기업 관계자는 “40년 넘게 열교환기 제조 기술을 고도화하며
열사용기자재의 효율적, 경제적 설계 및 수입용기 검사 관련해 강연 서은플랜트기술(주) 조성서 대표는 지난 12월 8일(목) 오전 9시 부산 크리스탈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에너지공단(KEA) 검사기술표준화(GITS) 워크숍’에서 초청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한국에너지공단 김규식 지역전략실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각 지역 본부 검사원이 참석했다. 조성서 대표는 ‘열사용기자재의 효율적, 경제적 설계 및 수입용기 검사 관련’에 대해 강연했다. 압력용기의 개요부터 압력용기설계, 압력용기 강도계산, 압력용기 구조해석에 대해 설명했으며, 압력용기 인증, 수입압력용기 인증, 해외에너지 검사 및 진단제도와 KEA 수입압력용기 검사진행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조성서 대표는 “요즘 바이오 제약 분야가 빠른 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서은플랜트기술은 주 사업인 석유 화학 플랜트를 비롯해 많은 바이오 제약 분야의 설계 및 인증 프로젝트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성서 대표는 하루 전인 7일에도 강원지역 한국에너지공단 소재 강원도 경제진흥원 오대산 회의실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연은 강원지역 주요 업종 기업 대상으로 대기업 · 중소기업간 에너지 관련 신기술 정보
[헬로티] LCD, 태양전지 및 반도체 제조장비 전문기업 제우스(대표이사 이종우)가 한양대학교 복합재료 구조혁신센터 IUCC와 산업용 로봇자동화의 다각화를 위한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 사진 왼쪽부터 최명렬 제우스 연구소장, 한양대 IUCC 하성규 센터장과 조원준 연구원 해당 MOU 체결로 향후 제우스와 IUCC는 △복합재료 제작 자동화에 로봇 적용 연구 △로봇 관절에 복합재료 적용 개발 연구 △로봇, 복합재료 분야의 국제공동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제우스 관계자는 “이번 연구 협약 체결로 제우스와 IUCC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특히 수소차용 복합소재 압력용기 제작 공정에 로봇을 적용해, 자동화 구현을 중점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압력용기 제작공정에서 로봇 자동화 기술력 향상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수소자동차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