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아이폰XS 맥스, 어떤 반도체 칩 탑재됐나
[첨단 헬로티] 애플의 2018년 신제품인 아이폰XS 맥스는 지난해 출시된 아이폰X와 비교해 스마트폰 디자인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대부분의 구성 요소가 업그레이드됐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아이폰XS 맥스 A1921 버전은 64GB의 낸드(NAND) 메모리 등이 탑재되면서 부품원가(Bill of Materials, BOM)은 390 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X 보다 부품원가가 20 달러 높은 가격이다. 아이폰XS 맥스에 탑재된 반도체 부품을 알아보자. 디스플레이 아이폰XS 맥스에는 삼성 디스플레이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6.5 인치 OLED(Organic Light-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가 사용됐다. 터치 스크린 기능의 포함된 전체 디스플레이 비용은 120 달러로, 작년의 아이폰X의 5.8 인치 디스플레이 가격과 유사하다. 이 가격대는 작년 5.8 인치 OLED 디스플레이와 올해 5.8 인치 버전 사이에서 OLED 디스플레이의 가격 하락이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올해 출시된 아이폰의 OLED 디스플레이 모델의 터치 오버레이에 대한 120Hz 재생 빈도가 이전 아이폰의 재생 빈도보다 두 배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