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경남과기대, 하늘나는 배 '위그선' 금속 3D프린팅 부품개발 완료
[헬로티]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이하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는 '하늘을 나는 배' 제작업체인 아론비행선박산업㈜과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부품개발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에 있는 아론비행선박 내부 위그선 제작 모습(사진 : 경남과학기술대학교) 3D프린팅 경남센터와 아론비행선박산업은 부품개발에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8인승 WIG CRAFT (M80) Door hinge 부품을 개발했으며, 설계 자유도 향상과 경량화, 제작 시간 단축 및 원가절감을 추진하는 성과를 얻었다. 위그선은 비행기 형태를 하고 있으면서 바다 위 수면에서 고도 150m 이하로 비행하는 경우 국제해사기구(IMO)와 해양수산부에 의해 선박으로 분류된다. 경남과기대 김남경 총장은 “위그선 분야에 금속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할 부품이 많다”며, “지속적인 부품개발 지원을 통한 위그선 3D프린팅 부품 적용 인증체계 구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냄으로써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론비행선박산업 조현욱 대표는 "위그선의 본격적인 상용화에 대비하기 위해 경남과기대 3D프린팅 경남센터의 금속 가공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