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될수록 실내 초미세먼지 증가해
[헬로티] 다이슨, 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와 공기 오염 간의 상관관계 연구 발표 다이슨은 서울을 포함한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이동제한 조치 기간 전후 공기 질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제한 기간 동안 실내 초미세먼지(PM 2.5) 수치는 증가했지만 실외 이산화질소(NO2) 수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제한 조치 전후의 실내 초미세먼지 수치 변화 다이슨 엔지니어는 세 가지 방식으로 공기 질을 측정했다. ▲참가자가 다이슨이 개발한 공기 질 측정 배낭을 메고 다니며 수집한 데이터 ▲각 참여 도시에서 사용되는 다이슨 공기청정기를 통해 수집한 실내 공기 질 데이터 ▲각 도시 별로 오픈돼 있는 공기질 데이터다. 이 세 가지 데이터를 비교해 이동제한 조치로 인한 실내외 공기 질 변화를 분석했다. 데이터는 초미세먼지(PM2.5)와 휘발성유기화합물(VOC), 이산화질소(NO2) 수치 변화 양상을 보여준다. 프로젝트 결과를 보면 이동제한 조치 전후로 실내외 공기 질에 뚜렷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파리, 뉴욕, 베를린, 서울을 포함한 10개 도시에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된 6월에는 초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했으나, 완화된 8월에 해당 수치가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