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종합가전기업 신일산업이 생산하는 모든 소형가전에 IoT 기술을 적용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일산업은 선풍기 부문 한국품질만족지수 11년 연속 1위 기업으로, 고객 생활에 밀접한 각종 전자제품들의 연구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와 신일산업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사업 협약을 맺고 신일산업이 제조하는 선풍기, 에어서큘레이터, 제습기와 같은 여름가전 및 히터, 온수매트, 열풍기의 겨울가전 그리고 정수기 등의 환경가전에 LG유플러스 IoT 기술을 접목해 개발에 착수하기로 했다. 신일산업의 모든 제품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인 ‘IoT@home’ 앱과 연동되며, 오는 연말 겨울가전부터 IoT 제품이 출시될 계획이다. IoT 제품이 출시되면 사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댁내 소형 가전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름철에 사용하는 선풍기의 경우, 사용자는 누워서도 별도의 리모콘 없이 앱 또는 간단한 음성명령을 통해 풍속, 풍향 및 타이머를 조절 할 수 있다. 취침 전에 미리 앱에 시간 단위의 선풍기 강약조절과 방향 조절 등의 작동 스케줄을 입력할 수 있다. 사용
▲ 라비에벨 안마의자 [사진=신일산업] [헬로티] 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이 연말 묵은 피로를 풀어주고 고단한 몸에 활기를 더해줄 ‘라비에벨 안마의자’ 2종을 출시했다 . 이번에 출시된 안마의자는 안착 시 사용자의 체형을 자동으로 스캔해 안마 위치를 설정한다. 다리길이 조절도 가능해 가족 모두 목부터 허리까지 빈 공간 없이 전신 안마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기호에 따라 지압, 두드림, 주무름, 입체안마, 복합 두드림, 손날 두드림 등 6가지 수동안마 기능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신체 부위별로 장착된 에어백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며 뭉친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준다. 허리 부분에는 온열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열 찜질이 가능하며 발바닥 부분에는 롤링기능이 더해졌다. 이번에 출시된 신일산업의 안마의자 라비에벨은 기본 모델인 ‘나폴리’와 세부 기능을 강화한 ‘베니스’ 2가지 모델로 선보이며 신세계몰, 11번가, G마켓, 옥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