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3D 설계,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체 오토데스크가 기존 ‘제품 설계 컬렉션(Product Design Collection)’에 제품과 기능을 별도 비용 없이 추가한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Product Design & Manufacturing Collection’)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오토데스크 고객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제품 설계 및 제조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되는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나스트란 인캐드(Nastran In-CAD) 및 HSM CAM 소프트웨어를 통해 시뮬레이션과 CAM 툴을 함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품 개발 및 제조 기획을 위한 2D 및 3D CAD, CAE, CAM 애플리케이션을 통합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오토데스크코리아 제조사업 부문 정종호 상무는 “오토데스크는 자동차, 산업 기계, 소비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업계의 고객들과 소통을 해왔고 더 간소화된 소프트웨어 경험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을 받고 있다”며, “고객은 하나의 패키지 내에서 제품들 간의 상호작용이 이뤄지길 바란
[첨단 헬로티]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경험이 부족한 엔지니어들도 어려움 없이 쓸 수 있는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SW를 제공해 나가겠다" 앤시스코리아가 시뮬레이션SW의 대중화를 화두로 들고 나왔다. 앤시스코리아가 강조하는 대중화는 시뮬레이션 SW사용자층과 적용 분야 확대를 모두 포함한다. 이를 위해 앤시스코리아는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품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신기술 디스커버리 라이브(Discovery Live)를 발표했다.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시뮬레이션은 과거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여겨졌고, 주로 제품 개발 프로세스 후반부인 검증단계에서 사용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품 콘셉트 설계부터 제품 양산 전 단계까지 전반적인 제품 개발 프로세스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엔지니어들이 설계 변경에 따른 결과를 바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은 디지털 프로토타입을 설정해 실행 및 분석하는데 며칠에서 길게는 몇 달까지 걸렸는데, 디스커버리 라이브는 이를 빠르게 처리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사용자는 변경 사항의 영향을 디지털로 탐색해 빠르게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 환경
[첨단 헬로티]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앤시스 코리아(대표 조용원)는 최신 기술 정보 교류와 기존고객 및 신규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방문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한 고객사에 직접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참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을 고려한 고객 맞춤 정보를 제공한다. 앤시스는 축적된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각 기업이 제품 제조 및 검증 과정에서 겪고 있거나, 혹은 겪을 수 있는 문제점을 미리 파악해 앤시스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앤시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사 고객 및 다양한 분야의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해석의 활용 및 필요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한다. 특히, ▲5G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CPS(Chip Package System) ▲CE(Conducted Emission) 등 업계 화두인 최신 기술을 스페셜 주제로 선정해, 해당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앤시스의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솔루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에 따르면 신기술 개발 분야를 포함한 제조 업
[첨단 헬로티] CAD/CAM/CAE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이에이트(대표 김진현)는 이세븐(대표 이근구)과 최근 출시한 토목 건설 분야 배수구조물 설계 검증용 입자기반 3D 유체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엔플로우 시빌(‘NFLOW CIVIL) 국내 유통과 관련한 제휴를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이에이트는 이세븐에 엔플로우 시빌 국내 유통 및 판매 권한을 제공하며 이세븐은 자사 고객 기반을 활용해 엔플로우 시빌 영업에 나서게 된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는 “토목 건설 분야에서 활용되는 1, 2차원 수치해석은 가시성이 떨어지는 단순 수치 데이터나 2D 이미지로 결과가 도출되어 담당자가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한계가 있고, 대부분이 외산 프로그램으로 국내 현장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공 있다"면서"이세븐과의 협력으로 엔플로우 시빌 공급이 확대되어 시장에 변화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이트에 따르면 엔플로우 시빌은 ▲건설/ 토목분야에 적합한 모델링 기능 탑재해 다양한 라이브러리 구축 ▲시뮬레이션 지역 내 단계별 강우량을 설정하여 피해 발생 여부 파악 ▲모델링, 해석, 렌더링,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작업 과정을 단일
[첨단 헬로티] CAD/CAM/CAE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이에이트가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엔플로우(NFLOW) 라인업 중 건설/ 토목분야에 특화된 입자기반 3D 유체해석(CFD) 소프트웨어 엔플로우 시빌(CIVIL)’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현재 국내 건설/토목 분야에서 배수구조물 설계 검증에 쓰이는 방법은 크게 수치해석과 수리모형 실험으로 나눌 수 있다. 1, 2차원 수치해석은 단순 수치데이터나 2D 이미지로 결과가 도출돼 가시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담당자가 빠른 의사 결정을 내리는데 한계가 있다. 수리모형 실험은 모형 제작 기간이 길고 다양한 경우를 시뮬레이션해보기 힘들어 현장에서 쓰는데 제약이 있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해 이에이트는 자사 GPU 병령 컴퓨팅과 입자(파티클)기반 솔버 기술을 활용하해 건설/토목 분야에 특화된 엔플로우 시빌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엔플로우 시빌은 ▲건설/ 토목분야에 적합한 모델링 기능 탑재해 다양한 라이브러리 구축 ▲시뮬레이션 지역 내 단계별 강우량을 설정하여 피해 발생 여부 파악 ▲모델링, 해석, 렌더링, 시뮬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작업 과정을 단일 프로그램에서 수행하는 워크플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