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국산 시계열 데이터베이스(DB)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스마트 팩토리와 산업용 사물인터넷(IoT)용 DB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제조 데이터 분석에 있어 하둡이나 관계형 DB 등 기존 데이터베이스로는 제대로 채울 수 없는 공간을 시계열 DB가 메울 수 있다는 것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시계열DB 시시각각 변하는 값 또는 시간에 따라 발생하는 사건의 순차(순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값은 보통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측정된다. 대표적 예로 증권시세, 각 지역별 교통량데이터, 다양한 종류의 센서로부터 발생되는 센서 데이터 등을 들 수 있다.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빅데이터에 대한 전략적 가치가 커지면서 시계열DB를 둘러싼 성장 잠재력도 커지고 있다는 것이 인피니플럭스 설명. 특히 데이터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스마트팩토리 환경은 시계열DB 지분 확대를 이끌 매력적인 키워드 중 하나로 꼽힌다. 김성진 인피니플럭스 대표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는 많은데, 지금까지는 복잡한 하둡이나 빅데이터 처리 역량이 부족한 상용 관계형 DB에 넣거나, 아니면 그냥 버리는 것이 현실"이라며 "시계
[첨단 헬로티] 인피니플럭스 (대표 김성진)는 티라유텍 (대표 김정하, 조원철)과 스마트 팩토리용 공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UX 통합 개발 플랫폼인 티라유텍 MICA 솔루션과 인피니플럭스 시계열데이터베이스 마크베이스 (MACHBASE)를 결합하는 것이 협력의 골자다. 공동 개발하는 솔루션을 통해 제조 현장의 스마트팩토리 진행속도가 가속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양사는 강조했다. 티라유텍은 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자동화 솔루션과 및 SCM (Supply Chain Management) 물류 솔루션 등을 제공해왔다. 산업용 IoT에서 예지보전에 이르는 공정과 생산관리 부문에서 고객 요구을 반영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는게 인피니플러스 설명. MICA(Manufacturing Intelligence Canvas Application)는 HTML5 기반 사용자 정의 화면 구성이 가능한 UI/UX 플랫폼으로 다양한 IT환경을 적절히 활용해 제조 생산과정을 지능화, 최적화 해 급격한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조현장에 맞는 기능 템플릿은 물
[첨단 헬로티] 시계열 DB 개발 업체 인피니플럭스가 빅데이터 및 IoT에 적합한 모티프 디스커버리 플랫폼 업체 트렌달라이즈와 손을 잡았다. 이번 협력으로 트렌달라이즈는 인피니플럭스 시계열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자사 플랫폼에 탑재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트렌달라이즈는 구글 검색 방식의 IoT 및 빅데이터 검색에 기반한 모니터링 엔진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에 담긴 가치를 발굴하고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사에 따르면 IoT 환경에선 다양한 기기와 장치들에 센서가 내장되고 세분화된 시계열 데이터는 운영 패턴을 감지한다. 분석 알고리즘으로 원인 및 트렌드가 규명되고 분석결과는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된다. 인프리플럭스는 "방대한 양의 시계열 데이터에 대한 가치화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으며, 세분화된 분석과 확장이 용이한 모니터링은 IoT의 가치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시계열데이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현재 시계열 분석을 이용하는 기업은 글로벌 전체에서 4% 미만으로 알려진다. 양사에 따르면 시계열데이터와 관련한 IoT 사업 모델을 구체화하려면 새로운 분석 기법이 필요하다. 기존 BI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