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200km로 주행해도 통행요금을 내는 것에 전혀 문제 없습니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qbit.co.kr, 대표 김종우)은 IoT 기술이 집약된 스타 시스템을 이용한 범 세계 고속도로 스마트톨링 시스템 구축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스마트톨링 시스템은 통행권을 뽑을 필요없이 고속주행 중에도 건전지가 필요없는 태그를 인식해 자동으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시스템이다. 운전자들이 요금소를 지날 때 정차(교통카드 접촉)하거나 속도를 줄이지(현 하이패스) 않아도 넓은 오픈 게이트만 통과하면 주행 중에 자동으로 요금이 계산된다. 큐빗 스타시스템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UHF 수동형 태그를 사용한 RTLS 솔루션이다. 스타시스템의 핵심기술은 나사(NASA)의 무선데이터 통신전송 시스템을 응용한 기술로 태그 인식거리와 인식률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시속 260km 속도 주행 중에도 차량 번호판을 인식할 수 있어 인식율이 중요한 통행요금 징수 시스템 구현이 가능하다. 고속도로에 설치된 큐빗 스타시스템의 리시버와 이노드를 통해 주행중인 차량에 부착한 RFID태그를 인식, 요금을 징수하는 최첨단 IoT 방식이다. 운전자들은 배터리 없이
큐빗 스타시스템 활용해 물류 흐름의 시스템적 통제로 공정오류 최소화, 실시간 재고관리까지 가능 “공정별로 실시간 트레킹이 가능해지니 그만큼 공정상 오류가 줄었다” IoT 실시간 위치추적 전문기업 큐빗(대표 김종우)은 스포츠화 전문 제조 기업인 창신이 큐빗 스타시스템을 도입, 스마트팩토리(Smart Factory)를 구현해 생산효율을 10%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창신 관계자에 따르면, 큐빗의 스타시스템으로 중간재 물류 실시간 이력관리가 가능해졌으며, 재고관리 역시 실시간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어 물류 흐름을 시스템적 통제할 수 있게 됐다.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원가 절감 측면에서 15% 성과를 냈으며, 상품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lead time) 20% 감소 등 전체적으로 생산성이 10% 상승효과를 거뒀다. 창신은 IoT기술을 도입하기 전 수많은 제조 공정 라인에서 반제품 물류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실제 공정과 데이터 상의 정보 차이로 원재료를 추가 구매하는 등의 생산비용 증가도 발생했다. 스타시스템을 구축한 후 공정별 입출고 내역과 실시간 진행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반제품 물류
▲ 독일 레베 물류센터. 이 회사는 최첨단 RFID 솔루션인 스타시스템을 도입 후 물류센터 관리 효율이 30%나 증가했다. “빠른 유통처리로 식품의 부패로 인한 폐기 손실이 30% 줄어들고 신선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바로 공급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졌다.”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큐빗은 독일 2위 유통 그룹인 레베 그룹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최첨단 무선전파인식(RFID) 솔루션인 ‘스타시스템’을 도입 후 물류센터 관리 효율이 30%나 증가했다고 말했다. 독일 레베 그룹의 물류센터는 평균 40,000m2(12,100평)의 넓은 부지에서 상품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 때문에 전산 기록상 데이터와 실제 제품 간 차이가 생겨 배송 오류 문제가 발생하거나 검수 관리 비용 증가, 자산 손실 발생 등 문제점이 생겨났다. 이에 레베 그룹은 물류센터에 RFID, RTLS(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 기술을 활용한 스타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타시스템 도입으로 상품의 이력과 실시간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됐으며, 신선도 유지, 배송오류 감소 등 물류관리를 최적화시킬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