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 그룹 내에서 수질 분석계의 연구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는 1970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콘덕타(Conducta)’라는 사명 하에 pH 측정용 트랜스미터와 가스 감지기 등을 생산하던 것이 그 시초로, 그로부터 7년 후 엔드레스하우저 그룹에 합병되었다. 이후 독일 겔링겐(Gerlingen)으로 거점을 옮겨 성장을 거듭해, 현재는 독일과 미국, 중국 3개 국가에 5개의 생산 시설을 두었으며 1,0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Endress+Hauser Liquid Analysis의 대표 이사인 만프레드 야기엘라 박사는 설립 50주년을 자축하며 “우리는 지난 50년간 고객의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시장 중심의 전략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어 왔다”고 전하며, “Endress+Hauser Liquid Analys
[헬로티] 글로벌 산업자동화 계기·솔루션 전문기업 엔드레스하우저의 최고경영자(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CEO는 6월 1일, 전 세계 14,3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CEO 레터’를 전달,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지구적 확산과 커져가는 불확실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을 것을 당부하며 서로 간의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 엔드레스하우저 CEO 마티아스 알텐도르프 알텐도르프 CEO는 서한에서 “엔드레스하우저는 호시절에조차 긴장을 놓지 않고 위기를 대비해온 기업이기 때문에,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태 또한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으리라 자신한다”고 전하며, “마음을 다잡으려 노력해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기 쉽지 않은 시기이지만 엔드레스하우저 임직원들의 회복탄력성을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의 글로벌 제조기업을 필두로 대규모 감원과 구조조정이 잇따르고 있지만, 알텐도르프 CEO는 엔드레스하우저 전임직원의 고용이 보장될 것을 힘주어 강조하며 감원 계획은 없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