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출처 : 창원시청) 정세균 국무총리가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인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수소 부품 개발‧생산을 통해 수소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 등도 함께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ldq
[헬로티] SK·현대자동차 등 민간기업, “2030년까지 수소경제에 43조원 투자할 것”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 및 8개 관계부처 장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다.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됐다. 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 및 8개 관계부처 장관, 산업계·학계·시민단체 등의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대한민국 수소경제 컨트롤타워로, 지난달 5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주요 정책을 총괄하는 범정부 민관합동 회의체로서 정식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정 총리는 우리나라가 지난 2년 연속 수소차 판매 세계 1위, 국내 수소차 보급 1.1만대(누적), 발전용 연료전지 보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등 수소경제의 성과가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수소법」 본격 시행을 계기로 국민과 기업, 정부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마음으로 힘을 모아 수소 생산-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