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클라우드 기반 사이버 보안 선도업체인 소포스(한국 지사장 배수한)가 26일, 소포스 XG 방화벽에 고성능 전송 계층 보안(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신형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Xstream은 TLS에 대한 해독 능력을 갖춤으로써 그동안 성능 문제와 복잡성에 대한 우려로 인해 종종 무시해왔던, 암호화된 네트워크 트래픽과 관련된 중요한 보안 위험을 제거할 것으로 전망된다. ▲ 소포스가 XG 방화벽에 TLS 트래픽 해독 능력을 갖춘 ‘Xstream(엑스스트림)’ 아키텍처를 도입했다. (사진 : 소포스) 소포스 관계자는 “XG 방화벽은 AI 기능으로 훨씬 강화됐다”면서 “소포스연구소의 AI를 이용해 강화된 위협 분석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강화 기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이버 범죄자의 활동을 숨겨주는 조력자, TLS 소포스 측은 ‘이제는 멀웨어의 4분의 1이 TLS로 통신한다’라는 분석 기사를 통해, 23%에 달하는 멀웨어군이 명령 제어(C2)나 설치에 어떻게 암호화 통신을 활용하는지에
[첨단 헬로티] 네트워크 및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 전문 기업 소포스가 전세계 IT 관리자 3천 1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해 '사이버 보안의 불가능한 퍼즐'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이에 발표된 보고서의 설문 조사는 2018년 12월과 2019년 1월, 프리랜서 시장조사 전문가인 밴슨 본(Vanson Bourne)이 수행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콜롬비아, 브라질,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일본, 인도, 남아공 등 6개 대륙 12개 국가에서 IT 정책결정자 3100명을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자들은 100명에서 5000명 규모의 직원이 있는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IT 관리자들은 다각적인 사이버 공격의 홍수에 직면한 상황에서 보안 전문 지식, 예산, 최신 기술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관리에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 조직이 지난 1년간 겪은 사이버 공격 유형 사이버범죄자들, 최대 영향력 위해 다양한 공격 방법과 페이로드 활용 소포스 조사는 사이버 공격 방법이 다양화되고 종종 다단계화되어 네트워크 방어의 어려움이 증가하는 실상을 보여준다. 소포스의 수석 연구원 체스터 위스니에우스키(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