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소부장 공급망 위기 극복 위해 기업 혁신역량 제고 방안 마련
[첨단 헬로티 = 김동원 기자] 일본 수출규제, 코로나19 등 연이은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기술․인력․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업의 혁신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는 지난 5월 13일, 제4차 소재·부품·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를 통해 ‘공공연구기관을 통한 소재부품장비 기업지원 강화방안’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방안은 지난 4월 출범한 ’융합혁신지원단‘을 중심으로 재정지원과 제도개선을 병행, 공공(연)과 기업의 자발적인 연대·교류·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융합혁신지원단 중심의 연대·협력 플랫폼 구축 과기정통부는 32개 공공(연)이 참여하는 융합혁신지원단을 지난 4월부터 운영해 개별 연구원이 보유한 소부장 역량을 집결하고, 기관 간 지원·협력방안을 수시로 논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인력․장비를 활용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