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한국전기산업대전에 참가한 서남은 플라즈마 전원 공급 장치와 DC 전원 공급 장치 등을 전시장에 출품하며 참관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서남의 플라즈마 전원 공급 장치인 ZENITH Series는 Sputter, Air Plasma, ARC Power로 사용되는 전원공급장치다. 외부 아날로그 제어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시스템 구성과 사용이 편리하다. 32bit 고속디지털프로세서(DSP)로 제어되는 고기능 전원공급장치로 Bias, Magnetron, Dual Magnetron 시스템 등에 이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DC 전원 공급 장치인 NEOS Series는 프로그램 가능한 전원 공급 장치로 200W-50kW 범위의 모델이 있다. 정밀 전원공급장치로서 정전압, 정전류 제어기능이 내장된 낮은 출력 리플을 실현한다. RS232/RS485 통신제어와 외부 아날로그 제어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돼 있다. SMPS(Switching Mode Power Supply) 방식의 소형 경량이고 19” 표준 Rack으로 공급되므로 설치 및 이동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대학실험실, 연구소, 반도체공정 및 증착장비 등 산업용으로 적합하다. 한편, 서남은 전기
서남은 초전도, 나노 및 첨단 소재 산업화를 목적으로 2004년 설립된 기술집약적 벤처기업이다. 동시 반응 증발법을 이용한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 소개 2세대 고온 초전도 선재는 금속기판에 세라믹 초전도 물질을 증착해 제조된 테이프 형태의 제품이다. 기존 전력기기의 구리도체를 대체할 경우, 전력 손실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전력기기의 소형화도 가능하다. 현재 국내 전력망의 송배전 손실은 전체 송전량의 4%를 넘는데 초전도 케이블을 사용할 경우, 이를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다. 이솔이 기자 (eltr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