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올해 새만금 1단계 사업 마무리…새만금개발청, 제2의 도약 이끌 8개 과제 발표
[첨단 헬로티]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이 지난 10여 년간 추진해 온 새만금사업 1단계를 넘어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로서 새만금의 확실한 변화를 주도하고자 ‘2020년 새만금개발청 업무 계획’을 마련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020년은 새만금 기본계획상 1단계 사업(’11∼’20)이 마무리되는 만큼 그간 추진해온 사업들을 점검하고, 준비 중인 사업들을 검토하며 미래 새만금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재확립해야 하는 시기라고 밝혔다. ▲ 새만금개발청사 전경.(사진 : 새만금개발청) 이에 ▲새만금 기본계획 재정비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 고도화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미래 신산업 성장 기반 구축 ▲지역자원 연계 관광 거점화 ▲적시적소 개발부지 조성 ▲주요 기반시설 적기 구축 ▲그린인프라 조성 및 환경관리 강화 등 8개 과제를 전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올해는 동서도로 개통, 스마트 수변도시와 재생에너지 선도사업 착공 등 가시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기본계획 재정비를 통해 새만금의 제2의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만금지역 사업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