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는 11월 4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클럽에서 ‘2025년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협회 회원사 간의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4개 팀 16명의 회원사가 참가한 가운데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의 골프 활동을 마무리하는 납회식 성격을 겸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친목 도모와 함께 자동인식산업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협회 관계자는 “회장배 골프대회는 회원사 간의 신뢰와 협력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회원사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자동인식산업 발전과 협회의 결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첨단 헬로티] 한국전기연구원(KERI) 최규하 원장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국제 미래 에너지전자 컨퍼런스(IFEEC, International Future Energy Electronics Conference)’에서 기조강연을 펼쳤다. 최규하 원장은 ‘최근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력전자 기술의 시급한 역할분담’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산업혁명 이후 빠르게 발전을 거듭해온 현대문명은 우리의 삶을 매우 편리하게 만들었지만, 결과적으로 환경오염으로 삶의 질이 악화된 부분이 더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열악한 근로환경, 현대인들이 처한 다양한 질환, 힘겨운 출퇴근길 등 복잡하기만 한 현대인의 어두운 삶을 예로 제시했다. 특히 환경을 무시한 급격한 산업발전은 온실가스 배출, 지구온난화, 대기오염, 바다의 플라스틱 쓰레기 등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심각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이산화탄소 저감 기술, 친환경 전기차 등 다양한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