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비즈니스 전문 소셜미디어(SNS)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톱 보이스’에 선정됐다. 조 CEO의 링크트인 계정은 지난 14일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획득했다. 지난 4일 링크트인 계정을 개설한 지 10일 만이다. 링크트인에 따르면 국내 링크트인 가입자 중에서 톱 보이스 인증 배지를 받은 것은 조 CEO의 계정이 유일하다. 프로필 아래 파란색 배지 유무로 구별할 수 있어 ‘블루 배지’로도 불리는 톱 보이스 인증은 링크트인이 연 2회 계정의 전문성, 업계 영향력, 신뢰도 등을 평가해 부여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주제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글로벌 전문가나 경제·산업에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는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기업인 중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비롯해 사티아 나델라 MS CEO, 마이클 델 델 테크놀로지스 CEO,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CEO 등이 톱 보이스로 선정된 바 있다. 조 CEO가 이례적으로 계정 개설 10일 만에 톱 보이스에 선정된 것은 그간 사업 성과 등을 직접 공유하며 투명하게 소통해 왔고 글로벌 IT
성공한 골든 크리에이터들의 선견지명 2015년 1월 언론보도에 의하면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사와 전기자동차 업체인 테슬라모터스의 CEO인 엘론 머스크 회장이 새로운 비즈니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그 새로운 사업은 ‘지구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 사업’으로서 향후 화성 식민지 개발 계획도 연계할 예정이라고 한다. 엘론 머스크 회장은 남이 하지 않거나 생각지도 못하는 다소 엉뚱하다고 싶을 정도의 사업에 뛰어 들어서 그 사업을 끝내 성공시킴으로써 큰 부를 창출한 어찌 보면 괴짜 CEO이다.그런데 그는 나름대로 사업에 대한 선견지명적인 안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보통 사람들은 생각도 하지 못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대부분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지금은 잘 알려진 전자결제 서비스인 Paypal의 전신으로서 온라인 결제 서비스 회사인 X.com을 설립하여 성공을 거둔 것이나, 우주여행을 위한 로켓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고 싶다는 비전으로 세운 스페이스X사의 사업도 성공을 거두고 있다. 최신 보도에 의하면 구글은 스페이스X에 10억달러(약 1조 786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