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플레어는 아사나, 아틀라시안, 블록, 페이팔, 센트리, 스트라이프 등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앤트로픽의 AI 어시스턴트인 클로드(Claude)를 활용해 클라우드플레어와 협업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클라우드플레어 워커스(Workers) 기반의 안전한 연결을 통해 클로드 및 기타 AI 어시스턴트가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자 대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별 애플리케이션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도 클로드와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AI는 이미 이메일 작성, 코드 생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용자는 여러 애플리케이션과 탭을 전환하며 작업을 이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보다 자율적이고 효율적인 AI 에이전트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다양한 비즈니스 도구들과 직접 연동되어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이러한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MCP(Model Context Protocol) 서버를 통해 AI 플랫폼이 기업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업무 도구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AI 어시스턴트를 벗어
국일메카트로닉스의 실린더 블록 측정기는 자동차 핵심 부품인 엔진 블록 자동 검사 장비이다. 정밀 보링(Boring) 공정 후 엔진 블록의 보어 내경과 크랭크 보어 내경을 정밀 측정해 제품의 가공 불량과 합격 제품을 판별, 자동 분료해 가공 라인의 공정 불량율을 최소화하는 정밀 측정기이다. 이 장비는 제품의 로딩, 내경 측정, 언로딩, NG/OK를 자동 분류해 전체 생산 제품에 대한 SPC 프로그램으로 데이터 관리까지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정밀 자동 측정기이다. 측정 항목은 보어 직경·진원도·원통도이다. 김희성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