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는 세계 최초로 8개 수신 안테나 퀄컴 5G 고정 무선망(FWA) 플랫폼 2세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처 : 퀄컴 테크날러지 신규 플랫폼은 4세대 퀄컴 스냅드래곤 X65 5G 모뎀-RF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5G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가정과 비즈니스용 고정 인터넷 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FWA 플랫폼은 확장형 2세대 퀄컴 QTM547 밀리미터파 안테나 모듈을 장착했으며 확장된 고전력 6GHz 이하 대역의 5G를 지원한다. 나아가 세계 최초로 8개 수신 안테나로 6GHz 이하 대역의 5G를 제공하며, 퀄컴 다이나믹 안테나 조정 (Qualcomm Dynamic Antenna Steering) 기술을 내장했다고 퀄컴은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퀄컴 5G FWA 플랫폼 2세대 레퍼런스 디자인을 포함해 제조사로 하여금 5G FWA 장치를 신속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최고 10기가비트 5G 속도를 바탕으로 더욱 빠르고 신뢰성 있는 인터넷 연결을 제공한다. 또한 퀄컴 테크날러지는 4G 네트워크만으로 지원 가능한 FWA 장치용 신규 스냅드래곤 X12+ LTE 모뎀을 발표했다. 스냅드래곤
[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제3차 ‘2017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개발협력 일환으로 개도국 정보통신기술(ICT) 관계부처 고위급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ICT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글로벌 ICT 리더십 포럼이 처음 개최된 이후 르완다 정보화진흥원 설립, 캄보디아 전기통신법 개정 지원 등 이 포럼은 개도국 현지의 정보통신기술 정책 수립·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날 포럼은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디지털사회로의 전환’을 주제로 브로드밴드와 디지털경제 분야에 대해 한국의 사례와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아르메니아, 필리핀 등 장·차관의 자국 현안 발표 후 국내 산학연 전문가가 컨설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1일차에는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ICT 인프라로서의 브로드밴드 구축 정책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다. 2일차에는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요소인 전자인증, 핀테크, 정보보호 등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럼 기간 동
KT 황창규 회장이 글로벌 ICT 사업 가속화를 위해 아프리카 정상과 회동에 나섰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마키 살(Macky Sall) 세네갈 대통령과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팅을 통해 ICT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황창규 회장은 이날 회동에서 KT의 글로벌 및 융합ICT 사업 전략과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한 IT 벤처 및 스타트업 지원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세네갈 정부가 추진 중인 ICT 비즈니스 육성 프로젝트 ‘테크노 파크(Techno Park)’와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제안했다. 마키 살 대통령은 KT의 5G 기술과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에 관심을 보이며 KT와의 협력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KT는 향후 테크노 파크 사업 참여 협의를 위해 세네갈 주관 부처와도 후속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황 회장은 “르완다 LTE 구축 사업 등 KT의 아프리카 ICT 사업은 UN 산하의 브로드밴드위원회와 영국 GTB(Global Telecoms Business)에서도 성공적인 글로벌 ICT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며 “향후 KT는 서아프리카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