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해 중소·중견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위기를 극복하고 사태 종료 후 다가올 새로운 기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소·중견기업의 R&D 부담 2조원 규모 경감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월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발표된 ‘위기를 기회로 수출 활력 제고방안’의 후속조치로, 제고방안의 시행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대상 설문조사, 간담회 등 현장의 의견수렴 결과를 토대로 ‘속도감 있는 기업 지원’과 ‘기업 연구자의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추가 재원 투입 없이 현행 정부R&D규정의 적극적 해석·적용을 통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과기정통부, 산업부, 중기부가 지원하는 정부R&D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중소·중견기업으로 하여, 지원 요건에 대한 확인절차를 생략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원대상 과제는 금년 신규
[첨단 헬로티] 신성이엔지가 구주매출에 나선다고 9월 9일 밝혔다. 회사에서 소유하고 있는 자기주식을 공개적으로 매각하는 방식인 구주매출은 주식을 매수한 양수인은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양도 받을 수 있으며, 신주 발행이 아니기에 주식수의 변동이나 기존 주주의 지분율 희석에도 영향이 없어 용이한 자금 조달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구주매출은 신성이엔지가 보유한 자기주식 3,052만주 중에서 1,500만주를 1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다수의 주주가 주식을 매수하는 구주매출은, 한 업체와 대규모로 주식을 거래하는 블록딜 방식이 아니기에, 대규모의 물량이 한 번에 풀릴 가능성이 낮고, 유통 주식이 늘어나기에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장점이 있다. 회사는 이번 자기주식 처분을 통해 154억 원 수준의 자금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불어, 이번 처분을 통해 자본총계가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 감소로 재무구조 개선의 일석이조 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확보한 자금은 원가경쟁력 강화, 시설전환투자 그리고 수익성 제고 가능성이 높은 신규 프로젝트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태양전지 원재료인 웨이퍼는 수요 대비 수급이 부족한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