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의 미래상 담은 BUTECH 2025, 제조업 '퀀텀 점프' 시작점...여기서 '터졌다'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슬로건으로 한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BUTECH 2025)’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전시장 벡스코(BEXCO)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 BUTECH는 단순한 산업·공장 자동화(FA) 분야 전시 콘셉트를 넘어, 인공지능(AI)·로보틱스·디지털트윈(Digital Twin)·머신러닝·비전 등 제조업의 판도를 뒤집을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기술들이 총출동했다. 이를 기반으로, 혁신 전략과 경쟁력 확보 방안 등 국내 제조업이 나아갈 길을 제시한 현장이었다. 국내 제조 경쟁력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된 이번 BUTECH 2025. 과연 각 분야 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까? 이번 <헬로즈업> 특별 기획에서는 대한민국 제조업 ‘퀀텀 점프(Quantum Jump)’의 핵심 기술을 자세히 조망한다. [공장 인프라] 최첨단 공장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든든한 버팀목 AI와 로보틱스가 주도하는 최첨단 공장의 화려함 뒤에는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하는 필수
[헬로티=서재창 기자] 인터몰드코리아 2021(이하 인터몰드)이 오는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부광테크는 인터몰드 2021에서 SKS-3 가이드레일, 플레이트, WPC처리 신제품을 선보인다. 자동차 분야 금형 부품을 제작해온 부광테크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내 영업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출처 : 부광테크 부광테크는 어떤 회사인가? 자사는 다품종 소량 주문 생산 위주로 자동차 분야의 프레스 및 플라스틱 금형 부품 제작을 진행해온 회사다. 품목은 리프터와 코아유니트, 블록, 스프링, 가이드핀 등을 다룬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으로 파트너사의 요구를 반영해 설계 제작에 임하고 있다. 특히 국내 주요 업체 납품을 통해 국내외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과 성능을 갖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부광테크의 경영 전략 및 방침은? 자사는 내수 시장을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며,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중국 등지에 수출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중국과 인도네시아에 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영업 측면에서는 코로나19 이전에 매년 해외 전시회 5, 6회 가량 참여하며, 해외 마케팅에 주력해왔다.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