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드론을 활용하여 보일러 노내를 점검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11월 5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한‘무인 항공기술 이용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을 위한 현장 테스트를 태안발전본부에서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테스트는 태안발전본부 4호기 OH공사기간 중 시행되었으며 현장 감독 및 본사 연구담당자의 입회하에 안전하게 수행됐다. 석탄화력발전소 보일러 노내에는 클링커(Clinker)낙하에 의한 튜브 손상, 노내 화염부 및 산화물에 의한 튜브 부식, 장단기 과열에 의한 튜브 크립(Creep), 비산회(Fly Ash)에 의한 튜브 마모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튜브관리가 주요 정비이슈 중의 하나다. 튜브 점검을 위해서는 비계를 설치, 점검하여야 하는데 비계 설치를 위해서는 인력투입과 시간이 필요하고 비계붕괴, 작업자 추락 등의 안전문제가 상시 존재한다. ‘무인 항공기술을 이용한 보일러 노내 점검기술개발’은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고자 드론 비행기능, 영상송신기능, 초저도 카메라 기술, 실내 위치센서 기술 등을 활용해 보일러
[첨단 헬로티]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7일, 용인 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주택관리공단(사장 임상규)과 ‘취약계층 주거안전 강화와 관리비 절감을 위한 중앙난방보일러 안전점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보일러 안전상태 점검 및 효율 측정, 보일러 가동 패턴 분석 등을 통해 유지관리에 도움이 되는 객관적인 DATA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점검 DATA를 기반으로 예방정비 및 보일러 효율향상 조치를 취하며, 주택관리공단은 그 간의 보일러 유지보수이력 및 보일러 가동일지 등 점검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 기관들은 영구임대주택 노후 보일러 합동 안전점검을 통한 저소득 취약가구의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영구임대주택 중앙난방 83개 단지 중 12개 단지를 시작으로 향후 3년간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협약기관은 노후 보일러의 안전점검과 에너지 효율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책임과 책무를 적극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 한영로 사업진흥이사는 “어느 때보
산업 설비 유지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가 안전 관리 기관인 미국국제위생재단(NSF)으로부터 ‘식품가공 설비용 보일러 수 처리제 9종’의 안전성 검증을 받았다. NSF로부터 인증 받은 제품은 BP-800, CHEM-AQUA 150, CHEM-AQUA 300 plus, CHEM-AQUA 55D, CHEM-AQUA 55H, CHEM-AQUA 900, CHEM-AQUA 900C, OX-AWAY, OX-AWAY C 등 총 9종으로 NCH코리아 이름으로 NSF 리스팅 사이트(http://info.nsf.org/usda/listine.asp)에 등록 완료되었다. 이와 함께 NCH코리아는 스팀보일러용 수 처리제의 식품 첨가물 원료 성분 확인에 나서, 자사에서 공급하는 수 처리제인 BP-800 FG, Chem-Aqua 55H FG, OX-AWAY FG 등의 3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에 등재된 안전한 물질만으로 구성됨을 확인했다. NCH코리아의 김동은 대표는 “이번 안전성 검증을 받은 처리제는 식품과 직접 접촉이 생기는 식품 제조 설비에도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친환경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