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서울로보틱스의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벨로다인의 교통 트래픽 솔루션 라이다 이미지 (출처 : 서울로보틱스) 서울로보틱스가 글로벌 기업 퀄컴, 벨로다인과 함께 스마트시티용 라이다(LiDAR)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퀄컴은 공공 서비스를 개선하고 안전을 높이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서울로보틱스는 퀄컴에 라이다 소프트웨어를, 벨로다인은 퀄컴에 라이다를 공급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라이다는 빛을 발산해 그 빛이 주위의 대상 물체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함으로써 주변의 모습을 정밀하게 그려내는 장치다. 라이다 센서는 최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12에도 장착될 만큼 다양한 산업군에 쓰이기 시작했다. 해당 기술은 특히 자율주행을 보완하는 스마트시티 구축에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글로벌 기업에서 국내 스타트업의 기술력을 알아보기 시작한 때”라며, “서울로보틱스의 기술력을 인정한 벨로다인과 손잡고, 퀄컴의 스마트시티 애플리케이션의 고도화에 앞장설 것&
[헬로티] 벨로다인, 도로 안전 증진 위한 3년 계약 발표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파리펙스(PARIFEX)와 3년간의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파리펙스는 교통 관리 및 속도 측정 시스템을 제공하는 선도 기업이다. 파리펙스는 교통 사고율을 낮추고 도로 안전을 증진하는 자체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에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를 적용한다. ▲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가 내장된 파리펙스 솔루션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에 장착될 수 있다. 파리펙스는 나노캠(NANO-CAM)과 노마드(NOMAD) 솔루션에 벨로다인 퍽 센서(with Velodyne Puck sensors)를 탑재해 차량, 보행자, 자전거 운전자를 포함해 정지된 대상과 움직이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동시에 익명성을 보장한다. 나노캠은 도로 안전을 위한 과속 단속 카메라는 물론 스마트 시티, 스마트 주차, 자율주행 차량의 내비게이션 보조 등 다른 솔루션에 장착된다. 노마드는 다중 위반 적발 시스템으로 교통 신호, 속도, 멈춤 표지, 전화 사용 위반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다. 파리펙스는 ‘오토메이티드 위드 벨로다인(Automated with Velod
[헬로티=이나리 기자] ‘자율주행차(Autonomous Driving Vehicle)’의 상용화가 머지않았다. 오토모티브 업계에서는 완전 자율주행차 시대가 되면 지금까지의 경쟁구도가 아닌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될 것으로 본다. 즉, 플레이어들은 다시 새로운 출발선에서 경쟁을 시작하게 된다는 의미다. 주요 자동차 OEM사들은 2021년부터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을 순차적으로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오토모티브 시장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교통부 도로교통안정청(NHTSA)은 자율주행 발전 단계를 다음과 같이 4단계로 분류한다. ▲레벨1은 조향 또는 가감속 제어 보조 ▲레벨2는 조향과 가감속 제어 통합 보조 ▲레벨3은 돌발 상황 시 수동 전환을 전제로 하는 부분적 자율주행 ▲레벨4는 완전 자율주행 단계다. 현재 상용화된 자율주행 레벨1은 센서로 차량 주변을 감지해 자동으로 제동을 걸거나 전방에 있는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는 크루즈 기능을 제공했고, 레벨2에서는 저속에서 차량 흐름에 따라 알아서 주행하는 저속추종 자동주행과 자동 주차 시스템 기능을 지원했다. 그러나 내년부터 양산되는 레벨3 차량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차선 변경과 추월, 합류
[헬로티] DG월드의 제벨알리항 자동화에 M2M 무선과 라이더가 핵심 역할 맡아 키네틱 메시(Kinetic Mesh®) 무선 네트워크 공급업체인 라잔트 코퍼레이션(Rajant Corporation)과 라이더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DP월드 UAE(DP World, UAE Region) 및 자율주행차량, 로봇, 인공지능(AI) 전문 기업인 DG월드(DGWorld) 간 계약의 막후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벨로다인의 퍽 3D 라이더 센서와 라잔트의 M2M 키네틱 메시 브레드크럼 무선 노드는 DG월드가 DP월드의 제벨알리항에서 자율 기술을 여러 단계에 걸쳐 기존 ITV 차량에 적용하고 통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벨로다인 라이더에 따르면, 이 계약은 물동량 세계 9위 항구인 DP월드의 제벨알리항(Jebel Ali Port)에 DG월드의 터미널 내 자율주행 차량(Autonomous Internal Terminal Vehicles, 약칭 AITV)을 공급하는 것으로 기존 운영 프로세스 및 인프라에 대한 통합이 포함돼 있다. DP월드는 미래 지향적인 항구 디지털화로 항구 운영, 공급망, 무역에서 새로운
[첨단 헬로티] 서울 로보틱스, 벨로다인 라이더 기반의 ‘5레벨 콘트롤타워’ 시연 벨로다인 라이더가 서울 로보틱스와 손잡고 3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물류체인산업 전시회 ‘MODEX 2020’에 참가해 자사의 스마트하고 강력한 라이다 솔루션이 제조 및 공급사슬 솔루션 자동화와 안전성을 높이는 방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벨로다인은 로봇공학, 무인운반로봇(AGV), 지게차 및 보안 제품에 적용 가능한 라이다 센서를 집중 전시할 계획이다. 벨로다인 라이더 솔루션은 산업 자동화, 자재 취급, 물류 현장 관리, 물류 센터 운영을 개선할 수 있다. 벨로다인은 MODEX 부스에서 라이더 센서 ‘퍽(Puck) 32MR™’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는 120m 범위에서 반사율이 낮은 물체를 감지할 수 있으며 풍부한 데이터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솔루션이다. 이 센서는 다양한 조도에서 탁월한 실내외 성능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Puck 32MR’은 고해상 3차원 인식 기능과 넓은 수직 시야를 결합해 창고 통로의 횡단보도, 연석 및 장애물을 정확하게 감지해 도
[첨단 헬로티] 가전제품 전문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국제전자제품박람회)가 이제는 최첨단 자동차를 위한 모빌리티 전시회로 불러도 무방할 정도가 됐다. 지난 1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CES 2020에서는 ‘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전세계 선두 자동차 제조업체인 아우디, BMW, 다임러(메르세데스), FCA, 포드, 혼다, 현대, 닛산, 토요타 등 9개 기업과 150개 이상의 자동차 부품 및 반도체 기업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공개했으며, 메르세데스 ‘비전 AVTR’, 아우디의 ‘AI:ME’, 소니 ‘비전 S’ 등의 컨셉카가 전시됐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가 인간의 감독 없이 자율주행을 구현하는 하드웨어가 탑재된 차량이 전세계적으로 2018년 13만7129대에서 2023년 74만5705대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듯이, 모빌리티 분야는 ICT 업계에서 가장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본 기사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및 부품 기업 중심으로 신기술을 소개하겠다. 소니, 이미징
[첨단 헬로티]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가 3D 라이다 센서 업계를 선도하는 ‘벨로다인 라이다(Velodyne Lidar)’와 협력 관계를 1일 공식 발표했다. 서울로보틱스는 3D 컴퓨터 비전 소프트웨어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는 테크 스타트업으로, 엔비디아(Nvidia)와의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자율주행 및 로보틱스 관련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도 했다. 서울로보틱스는 라이다 기반의 3차원 인식 기술을 자율 주행,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보안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하며, 3차원 라이다 인식 소프트웨어 시장을 확장시키는데 일조하고 있다. 벨로다인(Velodyne Lidar)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라이다 센서 기업이다. 창립자 및 CEO인 데이비드 홀(David Hall)이 2005년 발명한 실시간 서라운드 뷰 라이다 센서를 시작으로 자동차, 로보틱스, 3차원 지도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해왔다. 최근 벨로다인은 비용 효율적인 Puck과 모빌리티 시장에 최적화 된 Velarray를 공개하며 제품군을 강화하는 동시에 보안 및 모니터링 분야에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첨단 헬로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9 행사에서 자율주행 차량용 '하이브리드 스캐닝 방식' 라이다로 외신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에스오에스랩이 'LAB Start Up 2019'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센서분야에서 가장 저명한 조사기관으로 알려진 LEDinside가 CES 2019에서 주목받는 4개의 라이다 업체를 선정했는데 에스오에스랩, 벨로다인(Velodyne Lidar), 쿼너지(Quanergy), 이노비즈(Innoviz)가 그 주인공들이다. ▲SOS LAB Lidar를 장착한 차량 주목할 만한 점은 에스오에스랩을 제외한 3개 사는 한화 기준으로 1000억 이상의 투자를 받은 라이다 업계 공룡기업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에스오에스랩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제품확장성 측면에서 여타 라이다 기업들과 확실한 차별성을 보유했다고 바라봤다. 라이다 업계 Top-Tier로 인정을 받으며 CES 2019를 마친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아 'LAB Start Up 2019'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스오에스랩은 15년 이상 라이다 분야 연구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기술집약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