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현장 작업자에 대한 교육 선행돼야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김진희 국장 : 데이터의 시대라고 합니다. 제조현장도 마찬가지입니다. 5년 정도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부단장직을 맡으면서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수요기업 혹은 공급기업에서 발생하는 여러 이슈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스마트공장의 컨트롤 타워 이슈, 스마트공장 지
[첨단 헬로티] 정부는 2022년까지 3만개의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어 중소벤처기업부가 바통을 이어받아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이 된다면 제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 그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추진된지 5년이 지난 지금, 스마트공장은 제조혁신의 키워드가 되었습니다.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진단해 미래로 나아가고자 매뉴팩처링티비는 민관합동 스마트공장추진단의 부단장님 역임했던 고려대학교 배경한 교수님을 모시고, 스마트공장추진단에서 구현하려고 했던 스마트공장에 대한 의미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이슈, 궁극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방향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고우성 PD :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라는 것은 언제 시작됐고 어떤 배경으로 나오게 됐습니까? 배경한 교수 : 2014년에 산업부가 주관해서 스마트팩토리라고 하는 개념을 가지고 무엇을 할 것인가에 깊이 생각한 적 있었습니다. 그 때가 2014년 5월중입니다. 그때 많은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습니다. 저 역시 그 자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