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보전이란, 공정 설비 상태를 진단·파악해 설비의 이슈 및 이상상태를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면서 유지·보수하는 과정을 뜻한다. 예지보전은 산업 자동화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자동화 공정의 필수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원프레딕트는 설비 예지보전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동화 산업 예지보전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윤병동 원프레딕트 대표이사를 만나 예지보전 분야가 앞으로 나아갈 길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다. Q. 원프레딕트의 주력 제품은. A. 우리 회사 주력 제품은 ‘가디원’이다. 에너지, 유틸리티, 석유화학 및 제조 산업 등의 핵심 설비 상태를 진단하고 예측해 설비 이상 원인과 조치 방안까지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가디원은 국내 연구개발 인력이 도메인 지식과 AI 기술을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가디원을 통해 기존의 아날로그 진단 방식으로는 불가능했던 불시 고장 예방, Downtime 최소화, 설비 관리 리소스 최소화, 설비 운영 최적화 등이 가능해 현장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Q. 올해 자동화 산업 전망은 어떤가. A. 다양한 산업군에서 효율성, 안전성, 생산성 그리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스마트팩토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자
[첨단 헬로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자가발전 온도측정을 통해 수배전반이나 전선 등의 전력설비 과열사고를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 및 기술이전 됐다.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최규하)은 배준한 책임연구원(기술혁신지원실장)이 개발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전력기기용 자가발전 무전원 무선온도 진단기술’을 ㈜엘시그니처(Lsignature, 대표이사 조쌍규)에 기술이전했다고 밝혔다. ▲ 한국전기연구원 배준한 책임연구원(왼쪽)과 기술이전 대상 업체 엘시그니처 조쌍규 대표이사가 '전기과열 방지 무전원 무선온도진단 기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 한국전기연구원 제공> 이번 기술이전으로 한국전기연구원은 선진국 제품 대비 40% 수준의 저렴한 가격경쟁력을 통해 국가 전력설비의 전기안전 사고 예방 플랫폼 구축에 기여하는 게 목표다. 최근 국내 곳곳에서 발생한 전력·통신설비 화재로 인해 많은 국민이 피해를 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캘리포니아주 역사상 최악의 피해를 낸 대형 산불 ‘캠프파이어’의 직접적 발화 원인이 전력 공급회사의 설비 문제라는
RBBS-1000은 교란신호음 발산을 통해 도청행위를 무력화시키는 적극적방어의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 방식의 녹음 도청 방지 차단 시스템 단말기이다. 기기사용자의 목소리가 음성암호화 과정을 거쳐 알아들을 수 없는 교란 신호음으로 실시간 변환되어 스피커 출력됨으로써 RF 도청, 유심도청으로부터 완벽하게 기기 사용자의 음성을 보호하게 되어져있다. 김연주 기자 (npnted@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