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러리 올해 반도체 기업 설비투자액 732억 달러 전망… 11개 社 10억 달러 이상 투자
2016년 반도체 연구 개발비 ‘인텔 1위’...‘삼성전자 4위’ 2017년 반도체 기업의 설비 투자액은 732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이중 상위 11개사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인텔과 글로벌파운드리스와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전년 대비 각각 25%, 33%, 73%씩 대폭적인 증액이 예측되고 있다. IC 인사이트는 2017년도 반도체 기업의 설비 투자에 대한 예측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7년 설비 투자 총액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732억 달러로 전망됐으며, 그 대부분은 상위 11개 기업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위 11개사는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올해 전세계 반도체 기업의 설비 투자 총액의 약 78%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2013년에는 10억달러 이상 투자한 반도체 기업은 8개사 뿐이었다(표 1). ▲ 표 1. 주요 반도체 기업의 설비투자액 IC 인사이트의 빌 맥클린(Bill McClean) 대표는 “반도체 기업과 중소 업체의 투자액 차이가 커지고 있다. 10년 전 상위 5개사의 투자액은 전세계 반도체 설비 투자액의 약 40%였던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