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조명래 환경부 장관, "올해는 미래차 20만대 시대가 열릴 것"
[첨단 헬로티]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올해 전기차 8만 4,150대와 수소차 1만 280대 보급으로 2020년에 미래차(전기·수소차) 누적 20만 대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지난 1월 10일 오후 울산 북구 양정동에 소재한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생산현장을 방문해 미래차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2020년 미래차 20만 대 달성을 위해 차량 적기 공급 등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올해는 미래차 20만대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뱅크> 지난해 말까지 미래차(이륜차 포함)는 총 11만 3천여 대가 보급됐다. 올해는 총 9만 4,430대가 추가로 보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전기승용차 6만 5,000대, 전기화물차 7,500대, 전기버스 650대, 전기이륜차 1만 1,000대 등 전기차 8만 4,150대를 비롯해 수소승용차 1만 100대, 수소버스 180대 등 수소차 1만 280대를 보급한다. 올해 계획된 미래차 보급이 차질없이 추진되면, 연말에는 미래차(이륜차 포함) 20만 대 시대가 열린다. 특히, 환경부는 올해부터 미세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