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IT기기를 사랑하는 사용자들은 물론이고 일반적인 소비자들도 분명 5년 전과 비교하여 현재 훨씬 더 많은 디바이스를 소유하고 있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폰에서부터 태블릿, 개인용 건강추적기(fitness tracker), 스마트 천식 흡입기, 스마트 도어벨에 이르기까지, 해마다 모든 기기들이 서로 빠른 속도로 연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개인 데이터의 사용량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의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Statista)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1인당 커넥티드 디바이스 보유 수는 지난 10년간 큰 증가폭을 보이며 평균 2대 미만에서 2020년에는 6.58대에 이를 전망이다. 엄청난 수의 디바이스가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산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까지 이렇게 생산된 데이터는 프로세싱을 위해 자연스럽게 클라우드로 보내졌다. 하지만 데이터의 양과 디바이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이 모든 데이터를 계속 송수신하는 것은 안전하지도, 비용 효율적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지 않다. 다행히 최근 머신러닝의 발달로 이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온디바이스 프로세싱 및 프리프로세싱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온디바이스 프로세싱
[첨단 헬로티] 영국 반도체 설계(IP) 기업인 Arm이 새로운 Arm Mali™-D77 디스플레이 프로세서(DPU)를 발표했다. Mali-D77은 보다 높은 현실감을 갖춘 가상현실(VR)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사용자들에게 개선된 몰입 경험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가상현실(VR) 경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VR 기술에 대한 요구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데스크톱을 통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은 성능 측면에서 많은 발전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제한적이고 간접적인 경험만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더욱 깊은 몰입감과 보다 매끄러운 성능을 원하는 동시에 더 가벼운 무선 디바이스를 사용하기를 원한고 있지만 소비자들이 원하는 이러한 최적의 효율성과 높은 수준의 성능을 모두 만족하는 하드웨어를 개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이 바로 영상의 시각적 품질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의 동작속도에까지 큰 영향을 주는 디스플레이로, 이는 곧 VR 디바이스의 전체적인 성능 수준을 좌우한다. 17일, Arm은 전세계 수십억 개의 디바이스에서 VR을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