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트 [무선전력기술] 무선전력 전송 기술 상용화 눈앞…스마트폰.전기자동차 등 적용 확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종 전자기기에 전선 없이도 편리하게 전원을 공급하거나 충전할 수 있는 무선전력 전송(Wireless Power Transfer)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무선전력 전송(WPT: Wireless Power Transmission) 기술은 100여 년 전 니콜라 테슬라(Nikola Tesla)에 의해 시도된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으며, 최근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전기자동차에 적용되면서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표 1. 무선전력 전송의 유형 비교 선으로부터의 자유, 무선전력 전송 기술 시대 도래 그동안 무선전력 전송 기술은 무선 전동칫솔과 전기면도기, 무선 주전자 등 일부 산업에서 제한적으로 기술을 활용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휴대폰 제조사 및 관련 부품업체를 비롯해 이동통신사들이 무선충전기 시장에 뛰어들면서 무선충전 기술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있다. 사용량이 급증한 스마트폰은 동영상과 인터넷 사용이 증가하면서 배터리의 급격한 소모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갤러시 S4 공식액세서리에 무선충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