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김진희 기자 | 뉴랜드(Newland) AIDC는 뉴랜드(Newland) 그룹의 일원으로서 AIDC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Top5에 속하는 회사다. Newland Korea는 2016년 8월 한국에 설립되었으며 한국시장의 수많은 고객들에게 가성비 뛰어난 솔루션을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선도적 AIDC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 A. 이미 2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엄혹한 상황 가운데서도 뉴랜드와 파트너사들은 합심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년대비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다만, 세계적인 원자재 수급의 어려움과 가격상승으로 인해 제품 인도기간의 불안정이 있었지만, 치밀한 원자재 수급계획과 신속한 대체 원자재 발굴을 통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그러한 각고의 노력으로 특히 무선 스캐너 제품의 수급에 있어 여타 경쟁사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제품 수급을 가능하게 하였다. Q. 뉴랜드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 수 있나? A. 4차 산업시대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브라는 업계 글로벌 리더로써 바코드 프린터, 바코드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RFID 등 기존의 전통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에 더해 다양한 M&A를 통해 미래 첨단 기술 및 사업의 다각화를 끊임없이 가속하고 있다. 최근 2~3년 사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솔루션 프로바이더가 되기 위해 다양한 M&A를 진행하고 있다. 참고로 한국 지사는 2000년도에 설립됐으며, 올해로 21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 21년 동안 국내 많은 파트너사와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Q. 2021년을 돌아봤을 때 주요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꼽는다면 무엇인가? A. 2021년도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전 세계가 힘든 시간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지브라는 지속적으로 성장을 했으며 주요 성과를 크게 3가지로 꼽을 수 있다. 첫째, 재택근무 및 언택트 기술이 일반화되면서 온라인 쇼핑 및 물류 시장의 활성화로 제조 및 T/L 특정 마켓의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나스닥 상장 30주년 맞이 기념 이벤트를 통해 1991년 상장 이후 3.44$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데이터로직이 7월 1일 한국 파트너사와 '2021 Partner Summit'을 진행했다. 데이터로직은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둔 자동 데이터 캡처 및 공장 자동화 시장에서 바코드 판독기, 모바일 컴퓨터, 감지, 측정 및 안전용 센서, 비전 및 레이저 마킹 시스템의 설계 및 생산 전문 기업이다. 즉, 자동 데이터 캡처를 통한 이력관리를 위한 마킹부터 판독까지 Total Solution Provider로 자리잡고 있다. 2021 데이터로직-파트너사와의 협력 7월 1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국내 10여 개의 파트너사들과 '2021 Partner Summit'을 통해 데이터로직의 올해 사업 방향, 신제품, 산업 동향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온라인 영상으로 한국 파트너들에게 인사를 전한 Valentina Volta Group CEO는 "데이터로직은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면서 파트너사와 함께 미래를 이겨낼 것이다"라고 말했다. 데이터로직의 최형탁 지사장도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데이터로직의 2021년 슬로건은 'winning the future together'다. 슬로건의 의미와 같이 데이터로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주춤했
[헬로티] 자동 데이터 캡쳐 및 공장 자동화의 글로벌 리더인 데이터로직이 지난 20일 빠르고, 확장된 멀티-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고성능 키보드 타입의 모바일컴퓨터인 ‘Skorpio X5’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빠르고, 정확하며 오류없이 원활한 데이터 수집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은 창고, 주문 이행, 재고관리, 매장 운영, 입&출고 등의 작업에서 가장 기본이다. 전 산업분야의 기업들은 Skorpio X5를 통하여 새로운 수준의 작업 신뢰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러한 산업의 모든 작업자들은 초고속의 우수한 CPU 성능을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2.2Ghz CPU Qualcomm Snapdragon 600 플랫폼의 고성능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다소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의 작업들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다. 고객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Skorpio X5는 크고 밝은 4.3인치 Gorilla Glass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이처럼 크고 밝은 대형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는 많은 기능들을 탑재한 최신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경우,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도록 충분한 디스플레
[첨단 헬로티] IDS글로벌과 유앤아이씨와 함께 한걸음씩 시장 개척해 나갈 것 ▲ 한국하니웰 박지훈 이사 한국하니웰이 새로운 신제품을 무기로 국내 AIDC 시장에서의 입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최근 선보이고 있는 신제품들은 경쟁사들의 제품과 비교해 가성비와 확실한 성능 차별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한국하니웰 박지훈 이사는 이를 기반으로 IDS글로벌과 지난해 합류한 유앤아이씨와 함께 한걸음씩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초 출시된 HF 800 산업용 스캐너 한국하니웰이 고정식 2D 산업용 리더인 'HF800'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하니웰의 경쟁 제품은 데이터로직의 Matrix 210, 코그넥스의 DM150과 같은 엔트리급 제품들이다. HF800 이후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 예정에 있다. HF800은 뛰어난 바코드 읽기 성능을 갖추고 있다. HF800은 라벨에 인쇄된 바코드와 가장 읽기 어려운 직접마킹(DPM) 코드를 포함한 1차원 바코드와 2차원 바코드를 해독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한국하니웰 박지훈 이사에 따르면, HF800의 특징은 크게 5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우선, 강력한 DPM 해독능력이다. 50만화
[첨단 헬로티] 윈도우7 단종과 산업에서의 1인 1디바이스 시대의 도래는 AIDC 시장의 엄청난 기회다 글로벌 AIDC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지브라테크놀로지스의 행보는 독보적이다. 선도기업으로써 트렌드를 이끌고 탄탄한 준비를 해왔으니 가능했을 것이다. 하드웨어 기반 공급업체서 벗어나 솔루션 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지브라가 올해에는 스마트카메라 출시와 함께 머신비전 시장을 진출한다. 그리고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는 잠잠했던 RTLS와 산업용 태블릿, RFID 비즈니스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브라코리아의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Q. 2019년도 지브라코리아의 국내 사업 리뷰를 해주신다면.. A. 지브라코리아의 매출면에서 본다면 2019년도 역시 2018년에 이에 전년대비 두자릿수 성장을 거뒀습니다. 산업군별 혹은 제품군별로도 고르게 동방 성장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버티컬별 전문영업사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괄목할만한 실적을 올렸기 때문에 가능했을 겁니다. 헬스케어, 물류, 리테일 등에서 전문영업사원들이 국내 대형 고객사의
[첨단 헬로티]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의료 환경 최적화된 모바일 터치 컴퓨터 솔루션 공급 엔터프라이즈 엣지 혁신기업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하 분당서울대병원)에 자사의 포켓형 TC51-HC 터치 컴퓨터를 실시간 실행 및 자원관리(Closed Loop Medication Administration, CLMA) 시스템과 성공적으로 통합해 의료진이 환자 데이터에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1개 전문 센터, 33개 진료과와 총 1,352개의 병상을 갖춘 고급 병원으로, 하루 평균 7천여명의 내원 환자를 돌보고 있다. 본 병원은 최첨단 스마트 환경 기반의 디지털 병원으로서, 환자들의 안전과 병원 이용의 편의를 도모한다. 또한, 환자의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분당서울대병원은 2007년에 CLMA 시스템을 도입했다. CLMA는 모바일 컴퓨터 및 RFID 기술을 사용하여 환자 데이터를 업무용으로 전송하는 실시간 실행 및 자원 관리 시스템이다. 이는 병원의 정보 시스템과 연동되어 의료진이 처리한 업무 데이터를 전자 의무 기록(Electronic Medical R
[첨단 헬로티] 이탈리아 볼로냐에 본사를 둔 자동화 데이터 캡처 및 프로세스 자동화 기업인 데이터로직은 지난 1월 11일 'Memor™ 10 모바일 컴퓨터'를 출시했다. Memor 10은 구글 사의 'Android Enterprise Recommended' 프로그램에서 인증한 견고한 모바일 컴퓨터 제품이다. Memor 10은 Datalogic의 모바일 컴퓨터 제품군 중 하나로서, 슬림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을 가지고 2D 바코드 이미저가 내장돼 고성능 스캐닝 성능을 제공한다. Memor 10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스마트폰과 같은 내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Google Mobile Services (GMS)가 가능한 안드로이드 8.1을 실행하는 최점단 Octa-core 플랫폼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로직은 지난 1월 11일 'Memor™ 10 모바일 컴퓨터'를 출시했다. Datalogic의 Memor 10은 모바일 컴퓨터와 휴대형 바코드 시장에서 업계 최초로 무선 충전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서 검증된 유도 충전 기술을 기반으로 한 Memor 10의 무선 충전시스템은 산업 현장에서 오염되거나 파손되기 쉬운 배터리&middo
[첨단 헬로티] 올해 AJ네트웍스 및 SK텔레콤과 손잡고 물류용 렌탈 서비스 상품 츌시 계획 지브라가 올해 AJ네트웍스, SK텔레콤과 손잡고 물류용 렌탈 서비스 상품을 출시한다. 시장의 반응이 어떨지 주목된다. 한편, 지브라는 기존 고객사 유지, 안드로이드 OS 마이그레이션에 집중하고, 산업군별로는 헬스케어와 리테일 산업 공략에 주력할 방침이다. 파트너 정책의 경우, ISV 파트너의 신규 영입을 통해 솔루션 기반 기업으로써 지속적인 변화를 줄 계획이다. 사진1. 지브라코리아 우종남 지사장 Q. 올해 1월 지브라 아태지역 세일즈 미팅이 개최된 것으로 안다. 핵심 키워드는 무엇이었나? A.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본사 임원을 포함 아태지역 임직원 약 350명가량 모여서 작년 리뷰와 올해 플랜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의 본사 메시지는 지난 몇 년부터 주창해오고 있는 더이상 하드웨어 단품 위주가 아닌 솔루션 기업으로의 변모다. 조금 더 진화된 부문은 예전에는 바코드와 관련된 솔루션이 주였다면, 우리의 캐치프라이즈인 ‘capture your edge’처럼 고객들의 EAI를 구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솔
[첨단 헬로티] 데이터로직은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19에서 5가지 데모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산업용 고정식 바코드 스캐너 ▲핸드헬드 스캐너와 모바일컴퓨터 ▲비전 ▲센서 ▲레이저마킹으로 구성된다. 이러한 데모 구성은 데이터로직의 강점인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면서 토탈 솔루션 기업의 면모를 선보이고자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로직은 바코드스캐너, 머신비전, 레이저 마킹 3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19일 초소형 사이즈에 All-in-One DPM 조명이 탑재되어 있는 Matrix 220을 출시하며 2019년 산업용 바코드스캐너의 Key product로 예상하고 있다. 데이터로직의 경쟁력은 크게 두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다. 첫째,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데이터로직은 데이터 판독, 감지, 확인, 마킹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구성되어 있어 고객들에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둘째, 산업용 & 상업용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제조&물류 산업분야에서 주로 사용되는 산업용 제품 뿐만 아니라, 백화점/마트/편의점 등 유통 산업분야와 같이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핸드